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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함께걷는아이들은?

[인턴탐구생활 ③] 함걷아 문화, 그것이 알고싶다!

by 함께걷는아이들 2018. 6. 1.

안녕하세요! 음악팀의 최인턴입니다 ^_^

 

힘차게 달려온 [인턴 탐구생활], 오늘은 마지막 3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시간은 함께걷는아이들의 조직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 텐데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회식이 많은가요?”, “출퇴근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등등…….

 

 

여러분께서 넘넘 궁금해하실만한 내용들로 저희 인턴이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보고자 해요.

 

그 전에, 여러분들의 핫한 궁금증을 잠시 식혀주기 위해 준비한 [함걷아 있다, 없다]!


잠시 보고 가실게용  •̀.̫•́✧ 

 

[함께걷는아이들]에는 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재미 교육(배움) 권장과 지원 직원각자의 캐릭터

 

[함께걷는아이들]에는 없다.

눈치 보는 야근 폭언과 인격무시 무리한 술자리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구요?

 

인턴이들과 함께 알아보아요!^^

 



 함께걷는아이들 인턴을 하면서 이 점만은 다른 기업과 다른 문화다! 라고 생각되었던
    함걷아만의 특별한 직원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탄력근무! 바로 탄력근무죠. 처음 함걷아의 탄력근무를 알게 되었을 때는 꽤 충격적이었어요. 유동적으로 생활패턴에 맞게 일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배려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더울 때, 제일 추운 기간에는 원격근무로 회사 외의 장소에서 일할 수 있답니다.
직원들의 업무 질 향상과 함께 개개인의 책임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재단 직원 분들은 직원 모두가 한 명당 한 악기를 배우고 있어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오니관악단(오빠언니관악단)’에 재단 직원 분들도 속해있는데, 업무시간을 이용해 매주 파트별 레슨을 가지고 연말에는 오니관악단 연주회를 통해 자신의 악기 실력을 뽐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있다고 해요. 매니저님들과 팀장님, 국장님께서는 모두 악기를 배우고 계신데요, 저희도 악기를 배울 기회가 있다면 매력적인 소리를 가진 클라리넷을 배워보고 싶어요.


<직원 각자마다의 악기를 뽐낼 수 있는 오니관악단>

 


12시부터 1시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자 휴식시간이죠,
    함께걷는아이들의 점심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나요?

<맛있는 메뉴와 함께하는 함걷아의 즐거운 점심시간>


기본적으로는 12시부터 1시까지의 시간을 점심시간으로 지키지만, 그 시간이 정확하게 정해져있기 보단,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이루어져요. 점심시간에도 함걷아의 민주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바로 누구나 먹고 싶은 메뉴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였어요! 강남에는 맛집이 많고,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음악팀의 박지수인턴은 점심시간의 다채로운 메뉴들로 인턴세끼라는 작은 코너를 SNS에 올리고 있죠(웃음).

 

함께걷는아이들은 탄력적으로 근무한다고 하셨는데, 인턴도 해당되나요?
아니요. 하지만 어느 정도는 해당되는 것 같아요. 대체휴가를 쓸 수 있거든요! 함걷아 직원들은 사원증을 찍는 것이 아닌, 월마다 근무기록부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는데, 한 달 동안 일해야 하는 근무 일 수에 초과되면 이에 따른 대체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행사가 있는 주간은 굉장히 바쁜데, 행사 전 야근은 야근 시간 초과시간으로 적용되어 대체휴가로 쓸 수 있다고 해요. 야근이나 출장 등으로 인한 초과 근무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재단에서 보장해주는 셈이죠. 그렇기에 일을 더욱 더 열심히, 즐기며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랍니다!

(다현) 저 같은 경우 집에서 회사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든 걸 아시고 기존의 오전 9시 출근-오후 6시 퇴근에서 오전 8시 반 출근-오후 5시 반 퇴근으로 재단에서 조정해주셨어요. 다른 기업은 유동적으로 출퇴근 시간을 바꿀 수 없는 걸로 아는데, 함걷아에서는 재단의 배려로 한결 더 수월하게 출퇴근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어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사내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요.


(은비) 서로 위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강해요. 지난 4월에는 강릉에 워크숍을 다녀왔는데요, 업무의 연장이라기 보단, 마치 다 같이 강릉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랄까, 직원들 모두가 더 끈끈해지고 함걷아의 미션,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워크숍을 통해 관계와 일, 두 가지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지수) 함걷아에는 무리한 술자리나 회식이 없는데요, 그게 정말 좋다는 것을 느꼈어요회식이 매일 매일 직원들에게 강요하듯 있었다면정말 힘들었을 것 같거든요


최근에는 상위관악단 땡큐콘서트가 있었어요행사 준비부터 행사 당일까지는 정말 할 일도 많고 피곤한데행사가 끝나고 사진을 정리할 때마다 이런 행사 하나하나가 추억과 보람으로 제게 자리 잡은 기분이 들어요힘들긴 했어도행사가 끝나고 나면 이런 행사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 행사에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가 좋았다는 것들이 크게 다가오거든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재단이 한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의 기저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는좋은 사람들이 일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요. "


 

다시 말하면, 함걷아는 정말 따뜻한 사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웃음)

 

 인턴으로 오기 전과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보통 인턴의 업무라 하면 잡무가 많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함걷아는 달랐어요. 직원 분들께서 저 스스로 해보고 싶은 업무에 대해 물어보시고, 저의 아이디어로 함께 업무를 진행하시기도 하시고, 실제 제가 낸 아이디어가 실행되는 등 전반적으로 저의 성향과 강점을 찾아 업무를 맡겨주시려고 하시는 점이 좋았어요. ,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직원 분들께 여쭤보면 잘 알려주시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시금 함걷아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는 걸 느끼는 순간이네요(웃음).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진행하는 내부 직원교육(내공) 외에,

     '내가 회사에서 잘 배우고 성장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던 일이 있으실 것 같아요.

(지수) 처음에 블로그 담당 업무를 하다가, 블로그 내용이 재미만 있고 유익하지 않다는 피드백을 받았었어요. 이후에 피드백 주신 사항을 반영해서 유익하게 글을 써보려고 노력했고, 잘 썼다는 칭찬을 받았는데, 세하게 피드백 주시고 칭찬도 함께 해주시니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이렇게 직원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계속 성장해오고 있는 것 같아요.

(다현) 재단에서 직원 한 명, 한 명의 성향과 업무 능력을 파악해서 강점을 찾아준다는 것을 크게 느낀 것이, 매 달 일을 하고 나서 어떤 업무와 어떤 부분이 가장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은지, 더 잘할 수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에 대해 직원분들께서 물어보시는데,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서 계속 저의 업무들을 회고해보고, 찾게 되면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뭔지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여러 업무 중 제가 잘 하는 업무가 무엇인지 발견해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발견한 저의 강점을 더욱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려해주시기도 한답니다.

(은비)  함걷아 인턴은 인턴 3개월 차가 되면 자가 업무 평가를 하는데요, 자가 업무평가 후에 직원 분들이 주시는 피드백에 따라 내가 어떤 점을 잘 해왔고,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일하면서 어떤 피드백도 없으면 제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어려운데, 3개월 때 직원 분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으로 앞으로의 업무도 더 잘해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정말로 더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고요(웃음).

 

 직장인이 되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지키기가 그렇게 힘들다던데,

    함께걷는아이들에서는 워라밸이 잘 지켜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정말로요! 심지어 회사에서 직원들 운동할 수 있도록 3층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정기권을 끊어주기도 했답니다. 업무에 치여 운동도 못하는 일은 함걷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죠(웃음). 그 외에도, 동료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러 가기도 하고, 심지어 연주회나 공연 등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도 제공되니,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저녁이 있는 삶=함걷아 라고 할 수 있어요(웃음).

 

 마지막으로, 인턴이들에게 함께걷는아이들의 문화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지수) 친구들에게 나 이런 회사 다닌다~’하고 자랑할 수 있는 것?(웃음)

(다현) 직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은비) 인턴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즐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촉진제의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함걷아의 매력을 3가지의 갈래로 소개해드렸는데요,


 

짧게는 5개월, 길게는 9개월 동안


함걷아의 식구로 함께 걸어가고 있는 인턴이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아직도 말 못한 매력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청소년과 교육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

 

사회를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일을 하고 싶다면  

 

 

현재 모집 중인 인턴 지원기간을 놓치지 않아야겠죠?

 


 

우리 함께 걸어 나가요! 환영해요 ♡  ٩(๑•̀o•́๑)و  ♡



*잠깐! 


1탄[인턴지원부터 첫출근까지]이 궁금하다면? Click!! ▼

http://walkingwithus.tistory.com/495?category=40840

2탄[인턴들의 업무와 전체회의, 올키즈 내공!]이 궁금하다면? Click!! ▼
http://walkingwithus.tistory.com/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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