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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3

2018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공약 분석 및 총평 4년마다 돌아오는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교육감 선거가 아닌가 싶다. 특히 교육의 메카이자 중심지인 서울시. 다른 도시들에게도 교육적 영향을 많이 미친다. 서울시 시민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관심을 두고 교육감 선거를 지켜보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소속이 없다. 그만큼 교육감 후보들이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하였고 발언하였고 어떤 공약을 내세웠는지 꼼꼼히 기준에 맞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나왔다. 조영달 후보, 조희연 후보, 박선영 후보이다. 후보마다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조희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교육감을 맡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발전된 교육을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공약이 기대되는 면도 있다. 그래서 지난 5월 14일.. 2018. 6. 12.
[함께걷는아이들 미션 탐구, '함께 걷는 아이들 세상'이란? ①] 어린이 병원비 국가 보장 #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 누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입원한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사보험을 든 사람과 사보험에 들지 않은 사람. 즉, 질병이 아닌 병원비를 걱정하는 사람과 병원비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 사보험에 가입하는 심리는 혹시 모를 큰 질병에 대비하기 위함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다소 떨쳐버리고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싶은 작용도 클 것이다. 나에게도 보험이 3개나 있었다. 3개가 모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들었으니 얼마전에 20년 가입기간이 끝나서 모두 종료되었다.(어느새 대학 졸업한지 20년이 지났구나..;;) 보험료를 제왕절개 수술했을 때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입원을 했을 때 2번 탔고, 사실은 둘 다 병원비 지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보험비로 받은.. 2018. 6. 12.
2018 서울∙경기 교육감 선거, 기초학력지원 정책 공약을 들여다보다 사각지대. ‘어느 각도에서 보이지 아니하는 범위’를 뜻하며 ‘관심이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를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사회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특히 아동∙청소년은 문제의 종류도 다양하고, 문제 상황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중 하나로 기초학습부진 아동의 학습문제를 들 수 있다. 우리 재단은 기초학습부진 아동의 학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키즈스터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1:1로 지도하는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선생님들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 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아동은 훨씬 많고, 이에 따른 지원정책은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2018 교육감 선거, 기초학력지원..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