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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소식274

올키즈스터디 학습전략_ 인지학습으로 맞춤형 지도에 힘을 더하다! 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올키즈스터디가 새로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_^ 혹시 함께걷는아이들 페이스북에 올라온 [2019 올키즈스터디, 뭐가 달라졌을까?] 편을 보셨나요? 올해 올키즈스터디에 달라진 점이 3가지나 있다고 하는데요! (어서들 확인해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그 3가지 중 하나인 학습전략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올키즈스터디는 그동안 “어떻게 하면 개별화교육과정의 효과를 높이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진도를 나감과 동시에 그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맞춤 지도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러면 어떤 전략들이 필요할까?와 같은 고민들 가운데 발견한 것이 바로 [인지학습]입니다. 인지학습에 의하면, 학습활동은 자극을 받아들이고, 기억하.. 2019. 4. 22.
"수학 수업을 못 따라가겠어요" -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수학이 어려워요” 2017년 이맘때 즘, 초등 6학년이 초등교육과정 전반의 학습 성취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올키즈스터디 더 탄탄’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의 아이들을 만났다. 수업이 필요한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1:1 면담을 했을 적, 황매니저 : “지금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운 건 뭐에요~?” 아동 : “수학이 어려워서 문제지를 푸는데 나눗셈은 풀이방법을 봐도 잘 모르겠어요”(박○○) “학교 수업시간에 국어는 쉽고 재밌는데 수학은 많이 어려워요. 수업을 못 따라가겠어요.”(민○○) “국어는 크게 어려움이 없고, 수학은 4-5학년에서 모르는게 많은 거 같아요. 특히 도형, 전개도가 어려워요.”(김○○) 국어는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이해하기 어렵지만 수업은 따라갈 수 있다고 말하는 반면, 수학은 도통 .. 2019. 4. 2.
[2019 자몽] '자몽自夢' 의 첫 번째 만남, 그 현장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날이 제법 따뜻해졌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라는게 실감나는 날씨인 것 같아요! 며칠 전이었던 3월 13일, 봄과 함께 시작을 알렸던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自夢'(이하 '자몽')의 첫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자몽'의 진행은 '인권교육센터 들'의 '몽실夢實'팀에서 맡아주고 계십니다. →이미 알고계시죠?^^ 그날의 이야기, 지금부터 공유해보도록 할까요? #첫 번째 순서. '몸 풀기, 마음열기' 첫 번째 순서로, 은채의 설명을 듣고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서로 간의 거리를 좁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은 '봉황탈출'과 '동화 속 짝꿍찾기' 두 가지 였는데요. 매우 즐거워보이죠?^^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웃고 떠들다보니, 어느새 어색함은 옅어지고 좀 더 가까워져 있는 서로를 발견할 수.. 2019. 4. 1.
<청소년주거권> 첫 삽을 뜨다! [함께걷는아이들]이 [들꽃청소년세상]과 함께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EXIT 버스]를 운영한지 올해로 9년차에 들어간다. 가정에서 ‘탈출’하여 나온 청소년들을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낼 수도 없었고, 시설에서도 쫒겨나거나 거부하는 청소년들은 그때도, 지금도 거리에서 생활 한다. “집이 안정적이었으면 좋겠어요. 불안불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주 평범한 나의 주거공간을 원해요.”“내가 원하는 집은 안전하게 살고 밥 먹고 싶을 때 먹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편히 친구들과 놀 수 있고, 혼자 살 수도 있고, 친구랑 살 수도 있는 집.”“(탈가정 청소년에게) ‘어서 빨리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세요.’가 아니라 ‘갈 곳은 있으세요?’를 물어야 해요. (…) 사회는 청소년을 끊임없이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해요.. 2019. 3. 28.
[함께걷는아이들] 오니관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세계로!오니로!" 연주 영상 “올키즈스트라 항공 오니 0216에 탑승하신 관객 여러분, 오늘 우리 비행기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러시아, 영국, 파리, 아프리카, 일본, 미국을 거쳐 멕시코에 도착하는 세계일주 비행입니다. 이 자리에 오신 관객여러분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오니 큰 박수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스페인 INVICTA - James Swearinger ‘불굴의’, ‘언제나 승리’라는 뜻으로, 2981년 작곡자 제임스 스웨어린젠의 모교인 미국의 오하이오 볼링 그린 주립대학의 밴드 지도자를 위하여 쓰여진 곡으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당김음이 타악기를 타고 흐르는 역동적인 리듬이 인상적이다. 러시아 Concert for Trombone and wind ensemble - Nikolai .. 2019. 3. 13.
‘作은따옴표’_올키즈스터디 교사들의 글쓰기 모임 2019년 올키즈스터디에는 왠지 더 의미있는 추억들이 많아질 것만 같은 기대로 가득찬 이팀, 오랜만에 블로그에서 인사드립니당^^ 오늘은 함께교사의 새로운 도전, '작은따옴표'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머릿속에 [' ']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작은따옴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올키즈스터디 교사들의 글쓰기 모임의 이름으로 신선웅 작가님이 지어주셨어요~^^ (작가님 소환!!!!↓↓↓) 신선웅 작가님(동화작가, 자전적글쓰기 강사)은 함께걷는아이들의 자몽을 통해 몇년 전 부터 만나게 되었는데요, 지난 반년간 올키즈스터디팀과 머리를 맞대고 [作은따옴표]를 함께 준비해주셨어요~ #2019 올키즈스터디 [作은따옴표]는, 함께교사+슈퍼바이저+실무자(이팀&황매)가 모여 다년간의 올키즈스터디 교육경험을 자전적으로 기록하고, 기록화.. 201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