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3

[함께걷는아이들 미션 탐구, '함께 걷는 아이들 세상'이란? ①] 어린이 병원비 국가 보장 #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 누군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입원한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사보험을 든 사람과 사보험에 들지 않은 사람. 즉, 질병이 아닌 병원비를 걱정하는 사람과 병원비 걱정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 사보험에 가입하는 심리는 혹시 모를 큰 질병에 대비하기 위함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다소 떨쳐버리고 마음의 위안을 삼고 싶은 작용도 클 것이다. 나에게도 보험이 3개나 있었다. 3개가 모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들었으니 얼마전에 20년 가입기간이 끝나서 모두 종료되었다.(어느새 대학 졸업한지 20년이 지났구나..;;) 보험료를 제왕절개 수술했을 때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입원을 했을 때 2번 탔고, 사실은 둘 다 병원비 지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보험비로 받은.. 2018. 6. 12.
문재인케어와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2016,17년동안 시민단체, 복지단체가 모여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주장했다. 아이들의 병원비를 더이상 모금에 의지하지 말고 국가에서 책임지자는 내용이었고, 이 내용은 2017년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공약으로 받아주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후보시절의 공약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실화 하였다. 현장의 요구가 정책화된 사례가 되었고, 연대내에서도 축하의 목소리도 컸다. [함께걷는아이들] 역시 개별 단체가 아니라 여러 단체가 연대한다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배우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오늘은 [문재인 케어]라고 불리는 의료비 보장 확대 내용 중 특히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부분이 어느정도 변화되었는지, 살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부분은 무엇이며.. 2018. 2. 21.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함께걷는아이들]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주장은, 만 15세 미만 아동의 병원비(입원치료비)를 국가가(건강보험료에서) 보장하라!! - 더이상 아동의 병원비를 모금에 의존하지 말자. 미디어에서 아픈 아동의 병원비를 모금하는 방송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건강보험과 사보험으로 아동의 병원비가 모두 보장되는 사회가 아니라는 것을 모금방송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실제로 아동이 아프면 이로 인하여 가족의 경제가 악화되고 심지어 가족이 깨어지거나 아픈 아동 뿐 아니라 그 형제자매도 고통받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아픈 아동의 '병'을 걱정하기만도 힘든데 우리나라는 '병원비'를 걱정해야..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