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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408

[2023 가을호] 함께걷는아이들과 동행하는 가게가 되어줘 <함께파트너스> 어린이·청소년 누구나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문화예술을 누리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하나요? 가게나 매장을 운영하나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업무를 하나요? 이런 분들을 위해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응원하는 특별한 방법, 함께파트너스를 소개합니다. 함께파트너스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협력하는 착한 가게로 매장 내 함께걷는아이들 후원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하여 사람들에게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함께걷는아이들 소식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매장 등 누구나 함께파트너스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더라도 함께파트너스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함께파트너스 혜택 함께걷는아이들 홈페이지와 소식지에 매장 이름이 등록되어 어.. 2023. 10. 12.
[2023 가을호] “은둔형 청년은 다양한 삶의방식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일본은 대한민국보다 훨씬 이전부터 은둔형 외톨이에게 주목하고 연구와 대책을 마련해 왔습니다. 고립 청(소)년 관련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매년 한국을 찾아 청소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리츠메이칸대학 야마모토 코헤이 교수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일본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건 언제였나요. 그동안 일본 정부와 민간의 노력, 그리고 결과는 어떠했나요? 제가 1987년~2003년에 보건소에서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 히키코모리와 유사한 청소년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히키코모리 정의가 존재하지 않았고 청소년 내면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동료 정신과 의사들과 공유했었습니다. 히키코모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2000년 1월에 .. 2023. 10. 11.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10 총알을 막는 음악의 힘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총알을 막는 음악의 힘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28517363?OutUrl=naver 음악이 총알을 막는다. 꿈같은 일이라고 느껴지시나요? 그 놀라운 일이 베네수엘라의 빈민층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달의 이야기에서는 총알을 막은 음악의 힘을 알려준 엘 시스테마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다큐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엘 시스테마의 이야기를 담은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엘 시스테마란 ‘시스템’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뜻하기도 합니다.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8명의 동료와 함께 이 독특한 프로젝트.. 2023. 10. 11.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9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은둔·고립 청(소)년 출처 http://www.daily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46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이전부터 우리 곁에 존재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인식되면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청년들이 ‘고립’되고 있다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은 코로나19 동안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도 한국의 이 같은 현상에 주.. 2023. 9. 8.
2023 함께기자단 여름MT 이야기! 지난 여름, 함께기자단 7기가 여름을 맞아 1박 2일 MT를 떠났습니다. 함께기자단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던 함께기자단 여름MT!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 회의실에 모여 8월 기획회의로 엠티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간 진행한 함께걷는아이들 이해하기 미팅에 대한 후기와 기획기사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 함께기자단 기사가 더욱 기다려지는 순간이네요😊 글쓰기 특강 김진선(아시아경제, 드링킷) 기자님께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글쓰는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 시간 내내 반짝이는 눈으로 집중한 함께기자단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의 끝무렵 진행된 질문 시간.. 2023. 9. 7.
잊혀진 피해자, ”수용자 자녀” 어디까지 알고 있나 누군가 수용자 자녀를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은 ‘누가 범죄 저질러래?’ ‘누굴 걱정하냐.’ ‘피해자 걱정부터 해라’라는 반응이다. 이런 수용자 자녀들은 ‘제2의 피해자’, ‘숨겨진 피해자’로 불린다.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에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으며, 부모의 형사처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범죄자 자녀라는 낙인은 그들을 사회적 편견 속에서 방황하게 한다. 2020년 기준으로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 미성년자 수용자 자녀를 5만 4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용자들은 자기 자녀 유무를 알리기 꺼리고, 법적 근거 부족과 정확한 조사 기준 부재로 그 수를 추정만 할 뿐이다. 남겨진 수용자 자녀의 어려움 2020년 법무부의 실태조사 결과, 미성년 자녀를 둔 수용자..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