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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함걷아를 만난 아이들

[청빛 프로젝트] 청빛 프로젝트 이야기- 청년들, 내 지갑을 꿈꾸다!

by 함께걷는아이들 2018. 8. 31.

 

안녕하세요 ^_^

오늘은 함걷아가 2017 청빛 프로젝트(청년, 푸르게 빛나라)

청년금융지원사업을 통해 만났던 청년들의 이야기 를 소개하려고 해요.

 

#청빛 프로젝트_금융지원_함걷아가만난사람들

 

"청빛 프로젝트"

재무관리가 취약한 청년들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함께걷는아이들과 희년함께가 함께 진행한 금융지원사업이에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서

'사회적 관계망이 깨지고 생활비를 위해 부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비정기/ 저소득 취약 청년들'을 만나 개별적 금융지원을 해주는 것이죠.

 

[2017 청빛프로젝트 기획 현장]

[2017 청빛프로젝트 기획 현장]

청년들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냐구요???

청빛 프로젝트는 취약청년들을 대상으로 크게 5가지 지원을 하고 있어요.

#무이자_전환대출#주거비지원#보증금#채무상담#두배드림#재무교육

 

고금리와 주거불안정, 부채로 고통받고 있던 취약청년들이

함께걷는아이들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잠깐

 

저소득, 대출, 불안정

 

우리 청년들이 겪고 있던 문제들의 공통단어를 뽑아봤어요.

청년들은 항시적인 저소득으로 고통받고

사기대출, 통신사대출을 통해 큰 빚을 지고 있었어요.

가뜩이나 저소득인 상황에서 주거비 부담은 만만치 않았고,

점점....... 생활환경개선은 어려워졌죠..........ㅠㅠㅠㅠㅠ

 

*모든 청년들의 이름은 가명입니다*

 

참여청년 김하우스씨

 저는 아르바이트 수입 40만원으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월세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이사보증금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어요. 그런데 복지관 멘토 선생님의 추천으로 청빛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청빛 참여청년으로 선정되었어요! 저는 주거지원비 300만원 보증금을 대출받았고, 멘토, 전문가분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제가 갖고 있는 516만원의 빚에 대해 채무조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참여청년 김자유씨

 저는 작업대출로 1,100만원이라는 고금리 대출 부채를 갖고 있어요. 심지어 통신사 부채사기도 당했죠. 엄청난 부채금액은 저를 좌절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멘토의 추천으로 청빛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청빛에서는 부채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도와주고, 채무독촉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노력해주셨어요.”

 

참여청년 박두배씨

안녕하세요. 저는 일용직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는 박두배(가명)입니다. 과거에 신용문제로 대부업체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핸드폰을 통한 통신사 대출을 이용했었어요. 결국 500만원이라는 통신사 부채를 지게 되었죠. 계속된 소비 때문에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기 어렵고 부채를 탕감하지 못하고 있어 더 힘든 상황이었지만 청빛을 만나 저의 삶은 조금 달라졌어요. 청빛에서 지원해주는 두 배 통장을 이용하면서 매월 저축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채무조정, 재무관리 상담을 통해서 통신사 대출에 대한 정보도 얻었어요. 또 개인적인 소비, 지출을 줄여 나가는 노력도 멘토선생님과 함께하고 있어요. 청빛을 통해 저는 달라졌어요!”

 

 

내 지갑을 꿈꾸다

 

청년들의 항시적 저소득 문제로

 청빛 프로젝트-고금리전환 대출 지원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2018년도를 기대해주세요!)

개별적인 상황에 맞게

채무조정 서비스와 전문가 채무상담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었어요!

두 배 통장이 지원되면서

상당수 청년들이 저축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 인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상하게 되었답니다!

 

 

 

또다른 도약을 꿈꾸는 함께걷는아이들

 

청빛을 통해 변화한 것은 청년들 뿐만이 아니었어요!

함께걷는아이들도 청년들을 만나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요!

청빛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쭉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들의 회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더 고민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하지만

 

결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 지자체, 민간기관들과 함께!”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오늘도 함께걷는아이들은

2018년도 청빛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더 많은 청년들이 내 빚을 없애고 빛을 보는 세상을 마주하길 기원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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