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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소식276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 천수 가족에게 선물된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올키즈스마일 사업을 담당하는 이선미 간사입니다. 요술램프를 통해 처음 글을 쓰게 되네요^^ 두근 두근 저의 첫 글은 천수(가명, 초6) 가족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해 드리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해요! 지난 9월, 요술램프 앞으로 천수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놀러간 적이 없어서, 축구장에 가서 경기를 보고 아웃백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편지였죠. 맏이로서 동생들을 돌보며 청각장애인이신 부모님의 귀와 입 역할을 든든히 해주고 있는 천수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리하여 겨울을 재촉하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 지난 토요일(15일), 저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은 천수네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인천행 1호선 지하철에 몸을 싣고 도원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vs상주, 축구경기 시작 시각은 2시.. 2014. 11. 17.
제6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선물' 음악을 선물받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들이 *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로 * 위로가 필요한 나라와 사회에게는 공감과 위로의 선물로 * 한 해의 마침에 있는 이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선물로 * 더 누릴 수 있는 곳으로부터 더 필요한 곳으로의 나눔통로를 선물합니다. 뮤지컬 배우 카이의 사회와 협연, 그리고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관악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는 제 6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선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4. 12. 19(금) 늦은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문의: 02-522-7935(함께걷는아이들) 티켓 문의하기 2014. 11. 13.
올키즈스트라 아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음악기초이론교재! 안녕하세요^.^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팀의 작은써니! 김선혜 간사입니다~ 그동안 올키즈스트라에는 제주국제관악제, 대한민국국제관악제,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25주년 기념 음악회 등등 엄~~청나게 행사가 많았는데요! 모두 블로그를 통해 더 생생한 소식을 알려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용... 그래도 이것만은 놓칠 수 없다!! 꼭!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처럼 널리~ 널리~ 알려야 할 것이 있어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 뭘까용~? 그것은 바로! 올키즈스트라 아이들만을 위한, 단 하나의 특별한 음악기초이론교재! 짜잔~ 너무 귀엽죠? 장차 세계 최고의 동물캐릭터 작가가 될 홍석재군의 삽화가 더 빛을 발해주고 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팀은 그 동안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악보를 읽고, 연주하고 싶.. 2014. 10. 30.
감성어린 도전의 첫 시작(詩作),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시상식 안녕하세요, 올키즈스터디의 든든한 기둥 이팀님을 보필하고 있는 학습사업팀의 전서영 인턴입니다. 오늘 제가 들고 온 반가운 소식은 이미 8월달부터 궁금해하셨을 내용인데요, 바로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시상식에 관한 내용이랍니다~ 감동의 박수 짝짝짝 ^^!!! 지난 10월 9일 한글날,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시상식을 빛내기 위해 올키즈스터디 참여아동들이 함께교사의 손을 꼬~옥 잡고 역삼역 P&S 타워 이벤트홀에 모였습니다. 자신의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작품들이 멋지게 전시된 로비를 종종 걸음으로 돌아다니며 감상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사뭇 진지하네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사업♬ 올키즈스트라의 목관 앙상블 축하공연의 활기찬 기운을 이어받아, 함께걷는아이들 조순실 이사장님과 이번 동시대회의 자문과.. 2014. 10. 22.
[올키즈스마일] 아이들의 슈퍼맨,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실무자를 위한 Caring for Carer 최근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가 중앙일보에 연재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냉철한 이성과 객관적 데이터로 무장해야 하는 전문직으로 ‘사회복지사’가 소개되었다. 사회복지사 업무를 크게 현장 업무와 정책・행정 업무로 나누고, 현장 업무는 복지 수혜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어떤 문제에 처해 있는지 파악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까지 다양한 자원개발과 연계하는 것과 관련한 인터뷰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보니 이런 기사를 보면 반갑기도 한 반면, 마음 한 켠이 씁쓸하기도 하다. 함께걷는아이들이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역아동센터나 그룹홈과 같이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아이들을 돌보시는 실무자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은 .. 2014. 10. 17.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요술램프 지니가 되어주세요. http://www.wadiz.kr/Campaign/Details/443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놀이동산에서의 추억’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즐거운 식사’ ‘야구장에서 경험하는 신나는 응원’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 같은 하루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평생 꿈만 꾸는 정말 경험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부모님이 장애인이라서 또는 너무 가난해서, 그리고 가정으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워 따로 모여 사는 그룹홈,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 하루입니다. 그래서 ‘함께걷는아이들’은 모든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부터 소외된 아이들에게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요술램프’를 기획했습니다.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요술램프’ 빈곤이나 누군가의 부재로 문..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