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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초학력 관련 정책 2.미국 NCLB정책, 영국 아동지원종합계획 지난 시간 살펴보았던 핀란드 종합학교 체제에 이어서 오늘은 국외 기초학력 관련 정책 두 번째 시간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 지난 40년 동안 미국 정부는 초.중등교육에 많은 재정을 투자하고 수백 개의 프로그램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학업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백인과 소수 인종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데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NCLB법을 제정하게 된다. 주 정부로 하여금 학교의 책무성을 높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자격 있는 교사를 확보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였다. 정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2005년도부터 3학년~8학년의 학생들은 주 정부가 정한 표준화 학력검사를 매년.. 2016. 4. 27.
해외 기초학력 관련 정책 1. 핀란드 종합학교 지난 시간에는 국내 기초학습 관련 정책 중 단위학교 별로 통합적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과 다음시간 두 차례 동안 국외 기초학습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될 텐데요.오늘은 2000년, 200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내며 세계 최고의 학력국가로 부상한 핀란드 교육 시스템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핀란드 교육법에서는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지원을 학습자의 권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기초교육법 제 16조 - ‘일시적으로 뒤처진 학생이나 다른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보충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초교육법 제 17조 - ‘학습이 뒤처지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은 다른 수업과 병행해서 특별지원교육을.. 2016. 4. 20.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3호 - 2016. 04 악기나눔 캠페인 시작! 2016. 4. 19.
어린이날 추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종이접기 캠페인 5월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린이날이요~> 2016. 4. 15.
해외사례1_엘시스테마 1975년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공식명칭은 ‘청소년 어린이오케스트라 전국시스템을 위한 정부재단’으로 ‘페스노히브’라 불린다. 본 사업은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가 처음 지하 주차장에서 11명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치면서 시작되어 3년만에 정부 사업이 되었고 현재 2900만 달러에 달하는 연간예산으로 90% 이상의 베네수엘라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헌법에 “모든 국민은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고 명기하고 있을 만큼 본 사업의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으로 떠올랐다. 엘 시스테마의 모토는 ‘연주하고 싸워라(to play and to fight)’로 음악을 연주하는 목표와 이를 위해 자신과 싸워야 한다는 인내심을 함축하고 있다. 패스히노브 .. 2016. 4. 14.
[함께걷는아이들] “후원은 교감이고 인연입니다.” -강성선, 김선애 후원자님 인터뷰 후원 신청 전화를 받으면 기분이 좋은 이유는 함께걷는아이들의 미션에 공감하는 사람이 한명 더 생기기 때문인데요. 사는 곳, 하는 일 등 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아이들’이라는 공통의 관심으로 똘똘 뭉치는 후원자님이 계셔서 함께걷는아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잘 굴러갑니다. 그렇다면 함께걷는아이들의 후원자님은 어떤 분들일까요? “후원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도 나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진가를 발견하고 정기후원자가 되신 강성선, 김선애 후원자님을 함께걷는아이들이 만났습니다. 강성선 후원자님 "재작년인가요? 관현악 페스티벌 연주하는 것 보고 올키즈스트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연주를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레퍼토리도 좋았고. 끝나고 나가면서 브로슈어를 받아갔는데 후원 신청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