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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팸2

비상구에서 지은 ‘누구나’의 집: 엑시트 X 자립팸 10년의 기록 ▷ 엑시트? 자립팸? 앨리스? 지난 11월 26일, Zoom을 통해 엑시트와 자립팸의 10년을 기록한 『비상구에서 지은 누구나의 집』 출간 기념 북콘서트가 열렸다. 1부는 자립팸 청소년이 말하는 ‘탈시설과 청소년 주거권’ 토크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자립팸과 '집다운 집', 앞으로의 대안적 주거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2부는 10주년 구술 기록집을 만든 배경, 기록집에 담긴 엑시트와 자립팸 활동원칙 등에 대해 인터뷰 참여자들이 패널로 나와 북 토크를 펼쳤다. 인권교육센터 ‘들’의 개굴이 사회를 맡고, 엑시트와 자립팸의 이야기를 기록한 인권기록센터 ‘사이’의 희정, 자립팸에서 홀로 서기한 출국앨리스 겸 책을 공동 기록한 곰곰, 자립팸의 한낱, 엑시트 인성, 함께걷는아이들 미혜, 관악교육복지센터 선웅.. 2021. 12. 21.
[EXIT에서 만난 청소년 인터뷰] 통하는 사이가 소중하다 움직이는청소년센터EXIT는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며 건강하게 자립하고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주체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EXIT는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진로, 자립, 주거, 일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거리에서 필요한 자립, 성, 취업 교육 등을 합니다. 또한, EXIT는 거리 청소년을 지원할 성인 및 또래 활동가를 조직하고,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자립팸 ‘이상한 나라’는 여자 청소년(18세 ~24세)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다양한 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여성들은 엘리스라고 불립니다. 그동안 많은 청소년이 EXIT와 엘리스로 소중한 인연을..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