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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2

[희곡으로 보는 청소년 문제] 방황하는 별들 (윤대성 作) 윤대성의 은 1980년대 작으로, 단속에 걸린 아이들이 경찰서 보호실에 수감되어 하룻밤을 지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며 청소년 연극 대본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기성세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극중 등장인물인 ‘영태’는 “어른들은 우리를 모른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저 그들이 생각하는 틀 속에 집어넣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철진’은 집을 ‘자식이 뭘 원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부모가 있는 곳’으로 표현했다. 다른 아이들도 이런 이야기에 동의하며 목소리를 낸다. 그러다 끝에는 기성세대의 한 구성원인 각자의 부모님과 빚었던 갈등을 해소하며 보호실을 나선다. 다음은 또 다른 등장인물인 ‘정미’가 보호소에 온 아버지와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내 얼.. 2019. 12. 6.
[올키즈스마일] 2016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 기관모집 안내 2016년 위기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自夢)’의 참여기관을 모집합니다. ‘자몽(自夢)’ 은 위기청소년의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며, 더 자세한 설명과 신청양식이 궁금하다면 [신청서 양식] ☜ 요기를 클릭해주세요. 201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