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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3

만18세 이상 선거권 확대! 청소년인 우리도 투표할 수 있다구요? ✓ 아직 청소년인 우리가 투표를 할 수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 청소년 참정권이 어색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2019년 12월 27일, 선거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이에 만 19세였던 선거연령이 만18세(2002. 4. 16. 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하향하면서 청소년에게도 선거권이 부여됐다. 미성년자는 투표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됐다. 만 18세 이상이 되면 운전면허도, 공무원시험응시도, 입대도 가능했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 않을까. ✓ 청소년의 첫 선거, 뭐가 필요할까? - 투표 시 필요한 준비물 투표 전 챙겨야할 준비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명서’가 필요하다. 투표시에 주의할 .. 2020. 3. 31.
2016 자몽 연구 발표회 : 마음의 관리? 마음의 권리! _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2016 자몽 연구보고서의 두 번째 이야기 많이 기다리셨죠?^^ 지난 시간에는 연구 배경과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치유 과정에서 갖게 되는 저항의 이유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의미 있는 치유의 순간은 어떻게 찾아왔는지, 그리고 “청소년과 함께하는” 심리치유과정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치유 순간은 어떻게 찾아왔나? 우리가 만난 청소년 중에는 다행스럽게도 선물처럼 찾아온 좋은 치유작업자와의 만남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었다. 전형적인 상담․치료는 거부하면서도 자기 자신과 감정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싶어 했고 알아차리는 기쁨을 경험하기도 했다. 1. “같이 손 붙잡고 우시더라고요” - 마음을 여는 계기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보다도 친구나 자립현장 .. 2017. 5. 12.
2016 자몽 연구 발표회 : 마음의 관리? 마음의 권리! _ 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이간사 입니다~~ 오늘은 2016년 한해 동안 자몽 참여기관들과 몽실팀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지난 2월 16일, 진행된 연구발표회에는 100명이 훌쩍 넘는 분들이 참석하셔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미쳐 소식을 듣지 못했거나, 부득의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부터 두 번에 걸쳐 연구내용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주제 “마음의 관리? 마음의 권리! - 청소년 심리정서지원사업, 무엇을 묻고 무엇을 고민할 것인가” 연구의 시작 2015년부터 인권교육센터 들은 "자몽의 곁에서 동행하는 몽실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들을 만나면서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2015년에.. 201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