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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3

[함께걷는아이들 인터뷰]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대표님을 만나다. “청소년이 주인인 청소년 세상에 사회가 함께하는게 목표입니다.”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대표 초등학교 옆 주택단지 골목길에 마주한 들꽃청소년센터 간판. ‘이런 곳에 사무실이 있을까’ 의심할 때 쯤 주택을 개조한 사무실 전경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 문을 여니 들꽃청소년세상 김현수, 조순실 공동대표가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들꽃청소년세상에서 운영하는 자립팸의 기존 실무자와 작별하고 새로운 실무자와 인사하는 자리였다. 떠나는 사람도, 남는 사람도, 새로 오는 사람도 화기애애한 모습에 들꽃청소년세상의 차별점이 눈에 보이는 듯 했다. “저는 청소년에게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어요. 안산노동교회에서 목회하며, 노동자 분들을 지원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사회 정의와 평등에 관심이 있었지만, 청소.. 2018. 11. 29.
[올키즈 내공]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로직모델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상임활동가들은 올 봄부터 시작해 두차례에 걸쳐서 EXIT의 현재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리해 보고자 로직모델에 근거하여 활동의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EXIT는 크게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음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 청소년의 자립 ▶ 청소년이 사회적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주체적으로 세상과 연대하는 것 ▶ 차별과 폭력이 없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세상 세가지 목표를 설정하게 된 사회적 배경을 통해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모델] 목표 사회적 배경 활동분류 ▶ 청소년의 자립 - 일을 구하기 어렵다 ; 탈학교 청소년은 더 어렵고 20살이 넘어.. 2018. 10. 2.
뜨거웠던 7년 그리고 새로운 이음_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 한 여름,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던 7월 26일 오후, 관악늘푸른교육센터에서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버스의 리모델링 오픈 파티가 열렸다. 비록 이날 태양은 강렬하고 기온은 높았지만, 행사에 참석했던 참여자들의 열정과 기대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관악늘푸른교육센터에 모인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새롭게 선보일 EXIT 버스의 모습을 기대하며 들떠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렸던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버스의 리모델링 오픈 파티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EXIT 청소년운영위원 정다원 님과 함께걷는아이들 이사장 조순실 님의 환영 인사로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의 막이 열렸다. 정다원 님은, 이 오픈 파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 2018.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