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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2

아동, 청소년 온앤오프(ON-line/OFF-line)온라인 ② 어린이용 SNS, 어떻게 생각해? ◇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 발표부터 일시 중지까지 지난 3월, 페이스북이 1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키즈’)을 만든다는 보도를 냈다. 페이스북은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해 운영 중이며, 미국 현행법에 맞춰 13세 미만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나이 제한을 두고 있다. 어린이 전용 SNS 개발의 배경은 많은 어린이가 나이를 속인 채 가입한다는 문제이다. 페이스북은 “어린이들이 (우리도) 친구와 꾸준히 소통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것 등을 도와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할 수 있냐고 부모에게 묻는다”며 이들의 나이에 알맞은 대체 SNS 개발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부모의 관리, 감독이 가능하고 광고를 내보내지 않으며, 아이들에게 .. 2021. 10. 20.
SNS타고 번지는 청소년 자해문화, 관심과 보호 필요하다 스마트폰 사용이 상용화되면서 요즘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는 청소년층이 가장 사랑하는 스마트폰 어플이다. 손쉽고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SNS는 대인관계나 또래집단에 예민한 청소년에게 가장 좋은 소통 도구일 것이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SNS에서 위험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해시태그(#)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청소년 자해와 관련된 게시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 내 ‘우울계’, 같이 자해할 친구를 찾는 아이들 최근 트위터에서 ‘우울계(우울한 계정)’, ‘정병러(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 ‘멘헤라(일본어로 정신 질환 장애가 있는 사람)’라는 해시태그가 유행 중이다. 해시태그가 달린 ..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