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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4

2018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공약 분석 및 총평 4년마다 돌아오는 지방선거.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해야 할 점 중 하나가 바로 교육감 선거가 아닌가 싶다. 특히 교육의 메카이자 중심지인 서울시. 다른 도시들에게도 교육적 영향을 많이 미친다. 서울시 시민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관심을 두고 교육감 선거를 지켜보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소속이 없다. 그만큼 교육감 후보들이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하였고 발언하였고 어떤 공약을 내세웠는지 꼼꼼히 기준에 맞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나왔다. 조영달 후보, 조희연 후보, 박선영 후보이다. 후보마다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조희연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교육감을 맡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발전된 교육을 만들어나갈지에 대한 공약이 기대되는 면도 있다. 그래서 지난 5월 14일.. 2018. 6. 12.
[청소년 자살관련 기획기사 2탄] "너희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청소년 자살 예방책의 현주소는? 1탄에서 다뤄졌듯, 청소년 자살이 여전히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 “정부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나섰습니다!” 청소년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기관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울산지방경찰청은 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의 개최는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중학생 자살사건이 발단이 되었다. “청소년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경찰, 교육청, 학교 등 책임 있는 유관기관에서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은 없는지 성찰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단 한명의 청소년도 잃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는 말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포럼은.. 2017. 11. 7.
[제52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복지국가로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던 8월의 마지막 금요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큰 집회가 있었다. 그 옆에는 작지만 따스한 빛을 비추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소리의 크기는 작았지만 깊이는 더 깊었던 촛불이 작은 빛을 열심히 내고 있었다. 이렇게 매달 복지국가 시민 촛불집회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복지국가 촛불집회는 2012년 초 만들어진 몇 개의 복지단체들이 모여서 시작된 집회이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노년유니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민주주의센터, 집걱정없는세상 등의 단체들이 현재 함께하고 있다. 날이 더우나 추우나 새로운 복지국가를 위한 촛불은 피어오르고 있다. 복지국가에 대한 방향성은 단체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선별적 복지.. 2017. 9. 5.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실현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어린이병원비 걱정 없는 세상을 위해 아이들이 노래와 연주로 참여하는 '5152 어린이병원비 국가 보장을 위한 어린이 음악회'가 4월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려요. 난치병,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비싼 진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모금과 민간보험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대선 후보자들에게 국민의 뜻이 오롯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서명과 참여로 함께 해주세요. 음악회 참여 신청하기 ☞ 클릭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서명하기 ☞ 클릭 2017.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