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정책연구소] 임팩트 투자 개념과 현황

1. 개념과 정의

-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는 지난 2007년 미국의 록펠러 재단이 개최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Bellagio) 정상회담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G8국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임

- 임팩트 투자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재무적 수익을 달성함과 동시에 사회⋅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투자를 일컫고 있음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사회·환경적으로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측정 가능해야 하며, 임팩트 투자 기관은 이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 핵심임

- 임팩트 투자에 대한 회수 방법은 추가 투자를 받게 되면 바로 회수 절차에 들어가는 단기 투자 외에도 기업 설립 초기부터 성장과 발전 단계까지 회수하지 않는 엔젤투자까지 다양함

기관	임팩트 투자 정의
OECD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수익(social return)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관에 투자하는 것
GIIN	재무적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사회, 환경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 기관, 펀드에 투자하는 것
WEF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환경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는 측정 가능해야 함)을 미치는 투자 기법

출처: 한국기업지배구조원(2015)

 

2. 글로벌 임팩트 투자 현황

- 세계 임팩트 투자 규모는 약 70조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1년 전(53조원)과 비교하면 30% 넘게 급증했고, 2013년(9조5000원)에 비해 3년 만에 8배 성장했으며, 2020년이면 임팩트 투자 규모가 400조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글로벌임팩트투자네트워크(GIIN)’)

- 해외 임팩트 투자 시장을 살펴보면, 2014년 초 기준 미국이 63%로 전체 임팩트 투자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고, 유럽(26%), 아시아(5%), 캐나다(4%), 호주･뉴질랜드(2%) 순

-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북미가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되어 있음

- 아시아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팩트 투자에 대한 인식이나 활성화가 미흡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이 밀집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경우 해외 원조 자금을 통해 제한적 임팩트 투자가 진행되고 있음

- 하지만 글로벌 투자기관 JP모건은 향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임팩트 투자 시장이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만 약 740억 달러(약 82조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3. 글로벌 임팩트 투자 사례

- 임팩트 투자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미국의 경우, 과거 정부 차원의 투자(은행, 신용조합, 펀드, 벤처캐피탈)가 주를 이뤘음

- 은행과 신용조합은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했고, 펀드와 벤처캐피탈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서비스를 제공

- 1990년대 말부터 개인 기부와 재단을 통한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 돼 있으며, 영리와 비영리 영역을 가리지 않고, 임팩트 투자를 위한 지표를 설계하고, 이에 따라 중장기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

투자 기관명	내용
오미디야르 네트워크(Omidyar Network)	이베이 창업자 오미디야르가 세운 투자 네트워크 성선설(性善說)을 믿고, 긍정적인 세상을 바꾸려는 이들에게 기회(창업)를 주는데 역점 주요 투자 분야는 교육(Education), 신기술(Emerging Tech), 포용적 금융(Financial Inclusion), 시민 참여 및 거버넌스(Governance & Citizen Engagement) 현재 약 200여 곳의 영리 및 비영리 스타트업에 투자 중(교육(38곳), 신기술(27곳), 포용적 금융(39곳), 시민참여 및 거버넌스(80곳))
첸-주커버그 유한회사	페이스북 창업자 주커버그가 세운 유한회사 미래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가장 어렵고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역점 주요 투자 분야는 과학, 기술, 교육 분야이며, 지역 공동체 단위의 정책과 운동을 통한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
케이스 파운데이션 (Case Foundation)	AOL 창업자인 스티브 케이스와 그의 부인 진이 함께 설립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와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으며, 직접 투자 외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각종 자료 연구와 투자 기회 제공(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북 개발 등)을 통해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
빌&멜린다게이츠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가 2000년도에 설립 글로벌 보건의료 확대와 빈곤 퇴치, 미국 내 교육 기회 확대와 정보 기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에 역점 전체 기금의 5%인 13억 6,000달러 정도는 미국 내 문제 해결에 투자하고, 질병 예방 확대와 농업 생산성 강화 등에 약 10억 달러 사용

자료: 개별 홈페이지

 

4. 국내 임팩트 투자 현황

국내 임팩트 투자는 지난 2008년 이재웅 대표(다음 설립자)가 설립한 ‘소풍(soppong)’을 필두로 2011년 D3 쥬빌리 등 민간 투자 기관들이 설립돼 현재 약 10여개 민간 투자 기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이들 가운데 외부 공모가 아니라, 내부 자금을 활용해 임팩트 투자에 나서고 있는 기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세상 콘퍼런스를 통해 투자 대상 소셜 벤처를 선정하는 SK행복나눔재단과 아산나눔재단, 동그라미재단 등 대형 재단과 소풍, HGI 등의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을 들 수 있음

그 외 기관들은 공모 형식(예: 사모 펀드 형태)으로 외부 자금을 빌려와 운용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해야 하는 까닭에 영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벤처캐피탈 기능에 보다 역점을 두고 있음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운영하는 임팩트 투자 기관으로는 ‘모태펀드’(중앙 정부가 중소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출연), ‘사회투자재단’(서울시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연한 재단으로 매칭형 펀드 방식으로 운영) 등이 있음

	아산나눔재단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개요	- 사명: 혁신적인 초기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와 우수한 벤처캐피탈에 대한 간접 투자로 한국 창업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 - 설립: 2011년(정몽준 회장)  - 이사장: 이경숙(전(前) 숙대 총장)
규모	- 엔젤투자 기금 1,000억원 조성  - 2015년까지 304개 스타트업 지원
운영 방식	- 직·간접투자 방식으로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진행 - 서울시 서초구 역삼동에 설립한 마루180은 사무 공간과 교육,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 솔루션’ 제공 - 엔젤투자뿐만 아니라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까지 지원하고 있음
중점 투자	- 엔젤투자자, 악셀레이터(육성 기관), 벤처캐피탈 등 고루 지원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주요 투자 기업	- 육성 기관: ‘스파크랩(SparkLabs)’, ‘파운더스캠프(Founder's Camp)’에 각각 5억 원씩 투자

 

	동그라미재단 창업지원 사업
개요	- 사명: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네트워크 - 설립: 2012년(안철수)  - 이사장: 성광제(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규모	- 창업지원과 나눔플랫폼 사업에 매년 10억원 내외 사용 - 전국 권역별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 1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지원(로컬챌린지 프로젝트) - 공익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소셜공모플랫폼(임팩트 스푼)으로 온라인 기반 공익 활동 후원
운영 방식	-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오픈챌린지랩과 코워킹 스페이스 운영 - '오픈챌리지랩'은 공유와 나눔이라는 재단 설립 정신에 맞게 개인과 단체에게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 -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인 '모두의 홀'은 무대와 사회자, 조명, 음향시설, 프로젝터와 80여 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 대규모 이벤트 및 세미나 등 외부 행사 진행도 가능
중점 투자	- 지역 사회의 현안이나 문제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공익 성격의 스타트업
주요 투자 기업	- 동네방네협동조합: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허름한 여인숙을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로 바꾸어 음침했던 주변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여행객들에게 주변 가게들과 함께 만든 소액의 바우처 제공

 

	D3쥬빌리
개요	- 사명: 사회 양극화 해소,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에 투자 - 설립: 2011년 - 대표: 이덕준(영국계 자산운용사 슈로드, 시티은행, 크레딧스위스(CSFB) 등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경험을 쌓고, 2000년대 G마켓을 나스닥에 상장시킨 장본인)
규모	- 5년간 30억 원 투자(34곳)  - 기업 당 2,000만원~1억 원 투자
운영 방식	- 투자한 소셜벤처가 후속 투자를 받거나 인수합병(M&A) 시 투자금 회수(Exit)
중점 투자	- 교육·헬스·에너지·금융·공유 경제 등
주요 투자 기업	- 희만사(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금융 소외 계층과 과다 채무자를 대상으로 가계 부채 상담 및 소액 금융 지원 - 노리(KnowRe): 맞춤형 수학 교육 콘텐츠 플랫폼 - 눔(NOOM):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비만, 당뇨 관련 원천 기술 보유

 

	MYSC
개요	- 사명: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를 비즈니스로 적극적으로 푸는 것을 지원 - 설립: 2011년 - 대표: 김정태(유엔 경제사회국(UNDESA) 산하기관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에서 5년간 홍보담당관으로 일함)
규모	- 지금까지 투자한 곳은 6곳  - 기업 당 최대 1억 원 미만
운영 방식	- 대기업 등과 협력과 연계 주선 - 이랜드그룹과 동구밭(발달장애인 사회성 함양을 위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빅워크(걷기만 하면 기부되는 어플 제작), 바이맘(난방텐트 제조), 요벨(탈북자 고용 카페) 등 4곳의 소셜 벤처와 연결
중점 투자	- 사회적 취약 계층(시니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도움이 되는지? - 해당 분야를 리딩하는 ‘선도 기업’인지?
주요 투자 기업	- 메자닌아이팩: 탈북자 및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상자를 제조 및 납품하는 사회적기업 - 우주(Woozoo): 독립적인 공간(방, 화장실 등)과 공유하는 공간(거실, 주방, 화장실, 테라스 등)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주거 공간 제공

 

	소풍(Sopoong)
개요	- 사명: 더 빠르고, 더 지속가능하고,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곳에 투자 - 설립: 다음 창업자 이재웅씨가 2008년 설립 - 대표: 한상엽(소풍의 초기 투자를 받은 소셜 벤처 ‘위즈돔’의 창업자)
규모	- 지금까지 투자한 곳은 14곳  - 기업 당 3,000~5,000만원
운영 방식	- 지분 투자와 함께 창업 교육과 인큐베이팅 서비스 제공 - 액셀러레이팅(기업 육성) 프로그램 론칭: 어반비즈서울(도시양봉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동구밭(발달장애인 사회성 함양을 위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페땅(인디 밴드 후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어픽스(유아용품 중고 거래 서비스), 비플러스(사회적 경제 조직을 위한 P2P 대출 플랫폼)
중점 투자	- 사회적 취약 계층(시니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도움이 되는지? - 해당 분야를 리딩하는 ‘선도 기업’인지?
주요 투자 기업	- 꼬마농부: 커피 찌꺼기로 느타리버섯 재배 - 쏘카: 카셰어링 전문 기업 - 텀블벅: 창작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 농사펀드: 농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펀딩 - 위즈돔: 지식을 가진 사람을 소개하고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단
개요	- 사명: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위한 건강한 자본 유입 - 설립: 2010년 1월, 대기업 최초로 출범 - 2010년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개최(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와 팀에 상금을 주는 공모 프로그램) - 2013년 콘테스트에 임팩트 투자 연계 - 2014년 투자 공모전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IR캠프’ 진행
규모	- 지금까지 투자한 곳은 17곳, 37억 원  - 기업 당 5,000만원~5억 원
운영 방식	- 대출, 전환사채(일정한 조건에 따라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우선주(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을 할 경우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 지위가 인정된 주식)투자 등 다양하게 포트폴리오 구성 - 기업마다 소셜 임팩트의 목표치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대출 이자를 줄여준다는 등의 인센티브 제공
중점 투자	- 교육·문화예술·헬스·농촌·지역개발·일자리 창출 등 다양
주요 투자 기업	- 파머스페이스: 농산물 직거래 유통 서비스 제공 - 에누마(전 로코티브랩스):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일반적인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HGI
개요	- 사명: 더 빠르고, 더 지속가능하고,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곳에 투자 - 설립: 2014년 설립 - 대표: 정경선(사회적기업가를 돕는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의 대표이자, 현대가(家) 3세)
규모	- 지금까지 투자한 곳은 생생농업유통, 두손컴퍼니, 마리몬드, 도트윈스튜디오, 볼런컬처, 트리플래닛, 프렌트립 등 총 7개  - 기업 당 3,000~5,000만원
운영 방식	- 다양성, 포용성, 웰빙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 기업 선정 - 투자 회사지만 파트너십을 맺고 함께 다양성을 존중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에 집중 - 단기간에 자금 회수(EXIT)를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기업이 풀고 싶어 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계속 함께 성장 계속 - 자기 자본만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있기에 가능
중점 투자	- 사회적 취약 계층(시니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도움이 되는지? - 해당 분야를 리딩하는 ‘선도 기업’인지?
주요 투자 기업	- 두손컴퍼니: 홈리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옷걸이 제작 - 마리몬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제품 디자인 제품

 

5. 임팩트 투자 시 고려사항

1) 투자 개념 이해

- 임팩트 투자는 투자 대상 기관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따라 해당 절차가 있으며, 투자 기관의 사명에 따라 어떤 방식이 적합할지 결정 필요

- 이는 기부 또는 자선 단계, 임팩트 투자 단계, 전통적인 투자 단계 등으로 구분해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예를 들어, 벤처 자선 영역의 지원엔 익숙한 기관이라 할지라도 임팩트 투자, 전통적인 투자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선 전혀 다른 조직 문화 필요

 

2) 투자 영역 및 방향 선정

- 임팩트 투자의 경우 중장기 투자 성격이 짙기 때문에 투자 기관의 사명과 이에 따른 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

- 투자 자금을 위탁할 경우 위탁 투자 기관 내부 정체성과의 부합여부도 중요.

- 임팩트 투자 과정에서 위탁 투자 기관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내부 운영 전략과 계획 수립에 공동으로 나서야 함

 

3) 운영 방식 결정

- 투자 영역을 정하고, 사업 진출을 결의 했다면, 자금 공모부터 운영 방식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전략 수립 필요하며, 세부 전략에 따라 투자 기관의 역할과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함

- 국내 재단에서 가장 흔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팩트 투자 방법은 내부 자금을 외부 위탁해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

- 사업의 취지와 목표 그리고 투자처와 범위 등은 자금 투자 기관(예를 들면 재단)이 정하고, 집행을 비롯한 보다 구체적인 운영 방법은 파트너 기관인 투자 기관(벤처캐피탈 등)이 결정하는 방식

	내부 자금	자금 외부 공모
내부 운영	- 투자 인력과 운영 인력을 내부화(상근 인력 고용)하는 경우로 대표적인 예로HGI(루트임팩트 활용) - 투자 기관이 원하는 파트너와 스타트업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 - 사업비 대비 운영 및 관리비 부담이 큼	- D3쥬빌리 등 전문 투자 기관이 외부 자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방식 - 일반 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투자 자금을 공모해 내부 전문 인력이 운영 - 단기 수익을 외면하기 어려워 중장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에 과감한 투자는 어려움이 따름
외부 위탁	- 자금은 내부 자금이되 외부 기관에 위탁해 운영 - SK행복나눔재단이 대표적인 예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세상 콘테스트’를 열어 투자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창업 관련 교육, 멘토링 등 서비스 제공 - 우선주, 전환사채 등으로 지분 투자	- 개인 기부금을 받아 외부 전문 기관에게 위탁하는 방식 - 미국 등 투자와 자선 영역 등 개별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할 때 활용하는 방식 - 주요 자금 출처인 개인 기부 활성화와 이들이 의사결정이 임팩트 투자 활성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침

 

 

 

참고자료

안은정(2012), 이제 임팩트 투자가 대세 수익과 사회혁신 동시에 잡아라, DBR, Issue 2 No. 117, pp108~113

김선민(2015), 해외 임팩트 투자 현황 및 국내 시사점, CSR현황, vol81, pp 44~45.

J.P. Morgan(2010), Impact Investments: An Emerging Asset Class, Global Research, Global Impact Investing Network.

 

참고 사이트

http://casefoundation.org

https://chanzuckerberg.com

http://futurechosun.com/archives/13063

http://www.gatesfoundation.org

https://www.omidy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