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2018년 함께걷는아이들에 무슨 일이?

 

 

★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웹사이트 오픈

올키즈스터디로 1:1 맞춤 교육을 받으며, 읽고 쓰는 것이 자유로워진 아이들을 위해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를 4년째 개최하고 있어요. 2018년에는 동시대회 취지와 수상 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어요. 본 대회는 아이들이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는데요, 차후에는 모든 아이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운영하려 합니다. 웹사이트: www.allkidspoem.or.kr

★ 더욱 긴밀해진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과 자립관악단은 1박2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알찬 2018년을 보냈어요. 꾸준한 레슨과 합주 연습,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 등으로 아이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선물했어요. 특히 올해는 지역 간사님들과 자립매니저님, 그리고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각 관악단 활동을 지원했어요.

★ 청소년 사업 전담 팀 탄생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과 자몽청, 자립팸 이상한나라 등 함께걷는아이들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존재해요. 올해 신설된 청소년팀은 각 사업 특징은 살리며,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합니다. 청소년 관련 이슈가 있다면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청소년팀의 행보를 2019년에도 기대해주세요.

★ 무르익은 함께걷는아이들 네트워크 활동

아동·청소년 이슈가 있는 곳, 사회 변화가 필요한 영역에 함께걷는아이들이 동참했어요.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 추진, 청소년참정권(선거연령 하향) 요구 활동에 참여했고요, 사회 참여적 음악가 구축을 위한 연대 활동(SEM), NPO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가기 위한 공익네트워크 ‘우리는’에도 함께했습니다.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19년에도 열심히 걸을게요!

★ 청소년과 자립이야기가 가득! 만나보고서 출간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에 참여한 기관과 청소년 이야기가 담긴 ‘청소년 자립, 아홉 현장 이야기 만나보고서’가 출판되었어요. 9월 11일에는 인터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함께한 북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했답니다. 청소년이 생각하는 자립은 무엇일까요? 활동가들은 어떤 모습으로 청소년과 함께할까요? 만나야 알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만나보고서를 만나세요 .

★ 새 모습으로 단장한 EXIT 버스

2011년 7월부터 열심히 달리다보니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버스 내·외부에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생겼어요. 청소년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했답니다. 7월 26일 오픈파티에는 새 모습으로 단장한 EXIT 버스를 축하하기 위해 100여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어요.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EXIT 버스는 매주 목요일 수원역 4번 출구, 매주 금요일 신림역 봉림교에서 만날 수 있어요.

★ 악기를 나누고 고치고 연주하고!

10월 20일,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로 악기를 선물 받은 아이들, 그 악기를 기부한 기부자, 그리고 중고악기를 깨끗하게 수리한 재능기부자가 함께하는 축제가 열렸어요. 아이들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씨의 훌륭한 연주를 들으며, 기부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악기를 선물하는 올키즈기프트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웹사이트: www.allkidsgift.or.kr

★ 아이들이 주인공이 된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전국 방방곡곡에서 올키즈스트라 아이들의 연주가 울려 퍼졌어요. 아이들은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수많은 격려와 박수갈채, 응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각 관악단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어요.
즐거운 흥분으로 신나게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올키즈스트라의 주인공은 아이들임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함께걷는아이들에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발자취를 함께 걸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려요.
2019년에도 함께 걸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