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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함께걷는아이들은?

8년, 함께걷는아이들이 걸어온 2920일

by 함께걷는아이들 2018. 6. 21.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에서 함께 걷는 아이들 세상으로

-함께걷는아이들 미션-

 

 

622! 함께걷는아이들이 올해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박수~) 2009년에 베토벤바이러스를 찾아라음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함께걷는아이들은 2010년에 공식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음악사업(올키즈스트라)을 중심으로 2011년 청소년 지원 사업(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이 생기고, 2012년에 학습 사업(올키즈스터디)3Rs(읽기, 쓰기, 셈하기)지원사업으로 구체화 되었습니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며, 연구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8년간 어떤 성장과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걷는아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까요~?

 

#251개 기관, 함께걷는아이들의 소중한 인연

2009년 이래로 함께걷는아이들과 인연을 맺은 기관이 251개가 되었습니다(음악·학습·청소년 사업 참여기관 누적 수, 2017년 기준). 참여 기관은 사업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합니다. 여기서 함께걷는아이들은 참여 기관이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데요! 수도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국으로 확장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한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하여 많은 아이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선물하였으면 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이 만난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

군포시 문화예술단체인 DOA(Dreaming Once Again 약자)의 대표 멤버 K. 트럼펫을 연주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자라는 포부를 갖고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K군은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2009년부터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으로 활동했던 한 단원입니다. 당시 16살이었던 K군은 벌써 25, 직장인이 되었는데요. 관악단 활동 덕분에 음악의 힘을 알게 되었고, DOA를 창단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음악 사업뿐만 아니라 학습, 청소년 사업을 통해 만난 아이들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사업은 1,050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았고, 청소년 사업은 7,462명의 청소년을 아웃리치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누적 수, 2017년 기준). 아이들이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개의 상을 수상하다

2015년은 함께걷는아이들에게 어떤 해였을까요? 바로 외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상을 받기 시작한 해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함께걷는아이들은 감사패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수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고자 합니다^^

 

수상내역

- 2014년: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 감사패 수령(2월)

- 2015: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은평관악단 감사패 수령(2)

             함께걷는아이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감사패 수령(4)

             함께걷는아이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2)

- 2016: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감사패(12)

- 2017: 함께걷는아이들 성실공익법인 지정(2)

             함께걷는아이들, 사단법인 올키즈스트라 김해 감사패 수령(6)

- 2018: 함께걷는아이들 내가만든는복지국가 연대상(2)

 

 

#12, 함께 걷는 식구들!

정직원 3명에서 시작한 함께걷는아이들. 올해 2018년에 들어서 상근으로 출근하는 식구가 12명이 되었습니다!(인턴 3, 육아휴직 1명 포함) 함께걷는아이들이 커가면서 식구도 자연스레 늘었는데요! 직원분들은 사무국과 현장을 넘나들며 열심히 일하고 계신답니다. 이분들 덕분에 함께걷는아이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겠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이렇게 622,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8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에서 함께 걷는 아이들 세상으로라는 미션을 갖고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함께걷는아이들! 앞으로 10, 20년이 되어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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