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엘리어트1 복싱 글러브가 아닌 발레 슈즈를 선택한 소년,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2009) “빌리, 춤 출 때 어떤 기분이니?” 빌리는 탄광촌에서 살고 있는 열한 살 소년입니다. 아빠의 권유로 복싱장을 다니지만, 복싱보다 발레가 더 재미있는 소년이지요.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는 말처럼 빌리도 쉽게 발레를 시작 할 수는 없었습니다. 남자가 발레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시선과 가족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친구 마이클과 데비, 그리고 발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빌리의 재능을 알아 본 발레 선생님은 빌리와 함께 발레를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발레학교 오디션을 준비합니다. 물론 가족들 몰래요. 그러던 중 아버지에게 발레 하는 것을 들키고 마는데요 빌리는 그 자리에서 보란듯이 자신의 춤을 보여줍니다. 당시 아버지와 형은 탄광촌에서 파업 시위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들.. 2018.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