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언제나나를자라게한다1 <어린이는 언제나 나를 자라게 한다> 서평 라는 책을 발견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기존에 서평 기사를 읽고 어린이와 관련된 책의 서평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이번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사실 나도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어른이 되었다. 어린이 시절에는 어른을 이해하지 못했고, 어른이 되자 어린이를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제목부터 매우 강렬했다. 어린이가 어떻게 책의 작가를 성장하게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는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에세이이다. 김연민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교육미디어 에듀콜라와 인스타그램 학교한줄을 운영 중이다. 매일 어린이와 부대끼며 살아가는 교사의 생활과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담은 대화와 이야기는 따뜻하고 사려 깊게 느껴진다. 작가는 책의 초반부에 자신이 어떤 어린이였는.. 202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