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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4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와 함께 걷는 시간들 지난 3월 21일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선거연령 하향 촉구를 요구하며 삭발식을 거행하고 국회 앞에서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어쩌면 아주 오랜 시간 동안(80년대부터) 청소년들은 이 사회의 시민으로서 참정권을 주장하면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본인들의 존재를 확인시켰고, 청소년들의 삶을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함께걷는아이들도 아동·청소년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으로 연대 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2월 말부터 시작해서 올봄에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스타트를 위한 준비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에 설명도 듣고 궁금한 점도 나누는 시간을 내공(함께걷는아이들 내부스터디)로 잡았습니다. ‘청소년참.. 2018. 5. 31.
[실무자 인터뷰 3] "함께걷는아이들은 촛불 같아요"_ 학습지원팀 황다은 간사 2015년부터 함께걷는아이들에 재직중인 황다은 간사님은 내부 사업 연구와 학습부진 아동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올키즈스터디’를 담당하고 있다. 본래 전공은 통계학과지만 ‘아동 발달’에 관심이 있어서 복수전공으로 심리학을 선택했다. 공부를 하면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기회가 되어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첫 직장 생활로 인해 힘든 점은 없는지 물어보니 새로운 분야에서 처음 접하는 것이 많아 두려운 마음이 먼저 들때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도 1년여간의 인턴 생활을 거치면서 점점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올키즈스터디를 담당하면서 보람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 2017. 12. 12.
[참여자 모집]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연속 특강 “촛불 1년, 광장의 민주주의를 청소년의 삶으로“ 청소년 참정권 보장의 이슈부터 ‘학생인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까지!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가 준비한 연속특강에 어린이˙청소년 인권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2018년 지방선거는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 참정권이 바꿀 세상 11월4일(토) 14:00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강당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소년 범죄’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누가 청소년을 괴물로 만드나 11월10일(금) 19:00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강당 은유 작가,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저자 헌법이 말하는 학생인권, 학교에서 시작하는 민주주의! 11월13일(월) 19:00 서울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헌법의 귀환」 저자 혐오,.. 2017. 10. 30.
[제52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복지국가로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던 8월의 마지막 금요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큰 집회가 있었다. 그 옆에는 작지만 따스한 빛을 비추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소리의 크기는 작았지만 깊이는 더 깊었던 촛불이 작은 빛을 열심히 내고 있었다. 이렇게 매달 복지국가 시민 촛불집회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복지국가 촛불집회는 2012년 초 만들어진 몇 개의 복지단체들이 모여서 시작된 집회이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노년유니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민주주의센터, 집걱정없는세상 등의 단체들이 현재 함께하고 있다. 날이 더우나 추우나 새로운 복지국가를 위한 촛불은 피어오르고 있다. 복지국가에 대한 방향성은 단체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선별적 복지.. 201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