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다양한 평가를 하면서 만족도도 항상 같이 진행했지만, 만족도야 의례이 높으려니 하면서 포스팅 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음을 반성하면서 이번에는 만족도를 통한 사업에 의미를 되새겨 보려고 한다. 



오늘은 지난번 보호자 만족도에 이어 참여기관 만족도음악강사의 만족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참여기관 만족도>이다. 총 9개의 관악단 및 앙상블에서 40명의 참여 기관 선생님들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으며, 대부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이다. 설문은 선정절차, 예산지원규모, 예산사용 기준, 소통, 함께걷는아이들과의 소통, 함께걷는아이들의 지원, 지역사회 평판, 학부모의 평판, 아동신청 현황, 참여기관의 의사 반영, 전반적 만족도로 구성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문항'올키즈스트라에 대한 지역사회 평가'로 3점 척도 중 호의적이지 않다라고 응답한 경우는 없었으며, 87.5%가 호의적이다. 10%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다. 


두번째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문항은 '올키즈스트라 사업에 참여기관의 의사가 잘 반영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80%가 잘 반영되고 있다. 17.5%가 보통이다 2.5%가 반영이 안되고 있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렇다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나온 문항은 무엇일까? 가장 낮은 만족도는 예산지원규모로 적정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40%, 보통이다가 37.5% 지나치게 적다가 22.5%로 예산지원이 부족한 부분이 가장 큰 불만족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만족도가 낮은 항목도 역시 예산항목으로 예산사용기준이다. ㅠㅜ 적정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50%, 보통이가가 32.5%, 지나치게 엄격하다가 17.5%로 전반적으로 적은 예산지원으로 엄격한 사용기준에 대한 불만이었으며, 2016년은 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예산을 지원함으로 사용기준을 공동모금회 기준에 맞추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서류와 기준이 적용된 것에 대한 반영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음악강사의 만족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강사 설문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었는데 일반적인 만족도에 10문항, 사업의 미션에 대한 이해 항목이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만족도 설문 중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항목은 "동료 강사들의 자질"에 대한 질문이었다. 

올키즈스트라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강사들의 자질이 우수하다는 대답이 93.5%,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6.5%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높게 나타난 것은 "유사 사업과 견주었을때 올키즈스트라 사업에 참여하면서 아동지도에 대한 보람을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에 91.9%가 보람을 느낀다고 8.1%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문항은 "유사 오케스트라 사업과 견주었을때 올키즈스트라 사업의 강사 수당은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적정하다가 24.2%, 보통이다가 45.2%, 적다가 30.6%로 나타나 강사수당에 대한 불만이 드러났다. 


사업에 대한 미션 이해와 관련된 문항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난 문항은, "본인의 강의(교육)를 통해 아이들의 정신(심리)적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십니까?"로 그렇다고 생각한다가 85.5%, 약간 그렇다고 생각한다가 12.9%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높게 나타난 문항은 "올키즈스트라 사업에 참여하면서 참여기관으로부터 사업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로 자주 들었다가 83.9%, 듣긴한것 같은데 잘 생각나지 않는다가 16.1%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낸 항목은 "사업 참여 전 올키즈스트라 사업에 대해 알고 계셨습니까?"로 잘 알고 있었다가 41.9%,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가 30.6%, 모르고 있었다가 27.45로 나타났다. 27.4%는 본 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72.5%가 사업 참여 전에 본 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응답으로 볼 수도 있겠다. 


음악강사와 기관의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지원금이나 강사급여에 대한 불만이 높았으며, 의견반영이나 미션 성취 등에 대해서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은 지원금과 강사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음악강사님들과 기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