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1 [미래세대정책연구소] 신의 직장, 공기업의 불편한 진실 평균 20년에 육박하는 근속연수(100대 상장사 평균 근속 연수 11.2년)와 8000만 원(100대 상장사 평균 7300만 원)에 이르는 연봉이 보장되는 곳이 있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그런데,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 일자리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러운 시선 이면엔 불편한 진실도 적잖다. 먼저 간접 고용 근로자 문제다.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35개 공기업이 고용하고 있는 간접 고용 근로자(파견, 하도급 등의 근로자)는 즉 소속 외 인력 규모는 5만 명이 넘는다. 전체 공기업 근로자 10명 가운데 3명(28%)에 육박하는 숫자다. 2015년 26%에서 2%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2015년 4분기 2016년 4분기 2017년 1분기.. 2017.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