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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2

아동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막말 BJ 일베 표현 답습한 초등생 유튜버 등장… 그 수위가 (중앙일보 2017.07.24) 7살짜리 꼬마, 연봉이 무려 244억? … 비결은 ‘유튜브 방송’ (한국경제, 2018.12.04) 포털에서 이런 제목의 기사들을 마주할 때마다 섬뜩 놀라곤 한다. 나름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20대 초반 필자도 이런 기사의 내용에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데, 부모 세대가 현재 아동 청소년들의 유튜브 경험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야흐로 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지난 4월 21일 교육부는 학생들의 현명한 미디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롭게 누리는 미디어 세상’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 교육부는.. 2020. 7. 16.
유튜브에 노출되는 아이들, 이대로 괜찮은가? 요즘은 유튜브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 역시도 유튜브를 애용하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없는 영상이 없으며, 내가 보고 싶은 것이라면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인기다. 아이를 달래거나, 아이를 제대로 돌보기 어려운 상황일 때 유튜브는 최고의 보모가 된다. 하지만 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에 아이들이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에 노출되는 아이들 (출처 : 게임 ‘왕이되는자’ 광고 중 일부) 다음은 유튜브에서 실제로 광고되고 있는 장면 중 일부다.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장면이나 일부다처제를 경험 해 보라는 등 선정적인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더 큰.. 201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