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1 공정한 세상, 그리고 출발선이 다른 아이들 2부 ‘일반적인 청년’은 정말 일반적인가 최근의 공정 논란을 상기해보면, 사회 고위층 인사들의 부정청탁, 허위 수상경력 등을 통해 일반인들은 생각하기 힘든 자리에 오르는 모습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소위 물고 나온 수저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기회를 받고, 서로 다른 꿈을 꿔야하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공정’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고, 이러한 이야기의 대상자인 많은 ‘청년’들은 지금의 현실에 허무함을 느꼈다. 언론들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비중있게 보도하면서 청년세대에 대해 20대 남성들의 정치적 경향성을 ‘이대남’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MZ세대’ 와 같이 특정 세대를 지칭하여 여론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에 등돌.. 2021.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