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M1 인.수.분.해 - 어바웃레이(2015) 안녕하세요. 함께걷는아이들 인턴들이 ‘함께걷는(차별&공존)’+’아이들(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인.수.분.해 _ 인턴들의 수다를 분해하다], 두 번째 영화는 ‘어바웃 레이’입니다. *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 레이는 생물학적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4살 무렵 스스로 남자임을 깨닫습니다. 레이의 소원은 수술을 받고 ‘평범하게’ 사는 것. 하지만 의사는 오래 전 헤어진 아버지로부터의 수술 동의를 요구합니다. 딸 ‘리모나’가 아들 ‘레이’가 된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10년 넘게 떨어져 살았던 아버지에게도, 모든 걸 이해해줄 것만 같은 레즈비언 페미니스트 할머니에게도, 그리고 엄마 매기에게도요. 영화의 줄거리를 네 문장으로 줄이자니 이미 꾹꾹 눌러담.. 2020.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