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 올키즈스트라 친구들의 화려한 외출

올키즈스트라 아이들은 신나고 즐겁게 음악을 경험하며,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올키즈스트라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신 0 준 군 (편의상 ‘신 군’으로 호칭할게요)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3년차 단원으로, 

오디션 때부터 주특기인 재즈연주를 선보이며 주변 친구들을 놀라게 했던 친구인데요, 

3년 동안 키가 쑥쑥 자란만큼 실력도, 마음도 쑥쑥 자라 

어느덧 색소폰 파트에 없어선 안될 친구가 되었습니다.

 

클래식 연주뿐 아니라 실용, 재즈 연주도 잘하는 신 군은,

이번에 [제6회 CBS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에 도전했습니다. 

본 콘테스트는 국내 유일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로 

서울, 대구, 순천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데요, 

우리 신군은 당당하게 1위로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무대는 생방송으로 진행되기에 사전 프로필 사진 촬영과 영상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콘테스트 최연소로 참가한 신 군, 

음악을 즐거워하는 올키즈스트라 단원이라는 게 사진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대망의 본선 콘테스트 날 !

 

많은 카메라 앞에 등장한 신군은 오카리나와 협연으로 멋진 가스펠을 연주했는데요, 

떨릴법도 한데 등장하자마자 박수를 유도하는 무대매너가 정말 대단했어요. 

 

연주가 끝나고 대기실로 찾아가 신군과 짧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을 방방거리며 뛰어다니던 신군은,

멋진 색소폰 연주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켜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용기와, 많은 관객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는 자신감, 

그리고 즐겁게 연주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음악은 참 대단합니다.

올키즈스트라 아이들은 관악단활동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누리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올키즈스트라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