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1 청소년이 누릴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날이 갈수록 교육격차는 심해지고 있다. 정부와 각 기관, 기업 및 다양한 복지·교육·구호 등 단체의 노력은 분명 유의미한 효과라는 결과를 끌어내고 있지만, ‘교육격차’는 좁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격차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경제적인 요인’이다.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를 살펴보면, 가구 소득에 따라 자녀들의 사교육비가 최대 8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분기의 조사를 보면, 상위 20%(소득 5분위) 가구의 월 사교육비(87만 2,000원)와 하위 20%(1분위) 가구의 사교육비(10만 8,000원) 격차가 8배 정도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현실은 저소득층 가구의 아동·청소년들이 충분하게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다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 202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