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민1 [2022 여름호]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거예요 함께걷는아이들은 행사나 시그니처 사진 촬영으로 바라봄사진관 나종민 대표와 인연을 맺어왔다. 나대표는 사진, 함께걷는아이들은 음악으로 문화소외 계층을 만나온 접점이 있다. 문화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는 그에게 문화예술과 불평등에 관한 생각을 물었다. 인터뷰이: 나종민 / 글쓴이: 김나희 착한 사진가. 나종민 대표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다. 취미로 사진을 시작하고 희망제작소를 통해 인생 2막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재능기부를 알게 되었다. 장애인 복지관에서 만난 장애 어린이의 어머니가 “저희는 사진관 못 가요”라는 말에 2011년 바라봄사진관을 열었다. 그는 “소외계층과 비영리 영역에 필요한 사진을 전달하는 조직”이라고 바라봄사진관을 설명했다. ‘동네에 사진관이 많은데 왜 사진관을 못 간다고 그러지?’ 그는 .. 202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