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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3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3 어린이가 차별받고 있어 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어린이, 청소년이 일상 생활 속에서 겪는 차별 지난 여름 교육방송인 EBS에서 ‘잼민’이라는 단어를 공식 SNS계정에 사용하였습니다. 어린이를 폄하하는 의도가 담긴 단어를 ‘어린이’교육방송에서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EBS는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했습니다. 물론 어린이를 향한 잘못된 인식은 EBS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우리 일상생활속에는 어린이들을 향한 차별의 언어, 공간, 제도들이 빈번합니다. 이번 3월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에서는 어른들이 만든 세상속에서 차별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해보았습니다. 주린이, 등린이, 헬린이?...'0린이'에 담긴 편견 0린이라는 표현은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초보적인 일의 첫글자와 어린이가 합쳐진.. 2023. 3. 2.
“노 키즈 존” 이제는 “케어 키즈 존”, “노 배드 페어런츠 존”? 노 키즈 존은 영유아와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업소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몇 해 전부터 현재까지 이를 향한 찬반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노 키즈 존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케어 키즈 존”, 더 나아가 “노 배드 페어런츠 존”까지. 여전히 이어지는 ‘노 ○○ 존’ 우리는 앞으로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노 키즈 존”대신 생겨난 “케어 키즈 존”이라는 제목으로 “케어 키즈 존”을 시행하는 한 카페의 안내판 사진이 올라왔다. 안내판에는 이 카페가 노 키즈 존이 아닌 케어 키즈 존이며, 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을 향해 자녀의 적극적 케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한 “케어 키즈 존”에 이어 등장한 “노 배드 페어런츠” 존은 지녀 아이를 훈육할 의지 없이.. 2022. 8. 5.
노키즈존(No Kids Zone), 아동 인권과 업주의 권리 사이 레스토랑이나 카페 앞에서 ‘노키즈존(No Kids Zone)’이라는 문구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는 말 그대로 이 가게에서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출입 자체를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노키즈존(No Kids Zone)은 몇 년 전부터 큰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업주의 권리 중 하나일 뿐이라며 찬성하는 입장과, 아동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반대하는 입장이 충돌하고 있는 것입니다. * 노키즈존(No Kids Zone)이란? 노키즈존(No Kids Zone)이란, 성인 고객에 대한 배려와 아동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업소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때 ‘키즈’를 몇 살까지로 하는 지는 5세, 8세 등으로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키즈는 영유아나 어린이를 뜻하지만, 제주도의 한 노키즈존..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