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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2

[2023 겨울호] 부모가 된 청소년과 아기에게 필요한 골든타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청소년(24세 미만)인 청소년부모 가정은 많은 경우 원가족과 단절되거나 정보가 부족하여 임신, 출산, 양육 위기가 발생합니다. 정보를 안다고 해도 청소년부모 개인별 처한 상황이나 지원 체계,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지원 대상자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부나 민간지원 체계가 있다고 해도 신청과 절차상의 이유로 긴급 지원을 받는데 최소 1주, 길게는 1~2달 이상의 시간이 걸려 골든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지원 공백으로 인한 찰나의 순간은 출산 초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부모와 영아에게 큰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2022년부터 킹메이커와 함께 청소년부모 임신·출산·양육 위기 긴급지원 [골든타임]으로 위기상황의 청소년부모를 지원합니다. 골든타임은.. 2023. 1. 21.
위대한 그 이름 '엄마', 조금 이른 나이에 위인이 된 그들 “명지 이제 어떻게해? 어린나이에..” 청소년 미혼모 김명지(가명, 19) 씨를 힘들게 한 건 본인이 엄마가 된 사실보다 주변의 시선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생긴 아이를 “책임지겠다.”라고 말한 남자친구의 말을 믿고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아빠는 연락이 뜸해졌고 그렇게 그와 자연스레 멀어진 김명지 학생은 그렇게 ‘청소년 미혼모’가 되었고 세상을 향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만 했다. (출처 : sbs카드뉴스) 통계청의 최신통계에 따르면 2017년 미혼모는 전체 22,065명 그중에서도 청소년 미혼모는 377명이다. 퍼센트로 보았을 때 큰 숫자로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10대에 엄마가 된 수가 400명에 이른다고 생각해 보았을 때 이들을 위한 지원과 복지체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청소.. 2018.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