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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기자2

사이버 공간까지 침투한 학교폭력, 함께 멈춰야 합니다 과거에 심각한 청소년 문제로 꼽았던 것 중 하나인 학교폭력, 학교폭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신체 폭력(11.7%->7.9%)과 금품갈취(10->5.4) 등의 학교폭력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사이버 폭력(9.1%->12.3%)과 집단 따돌림(16.6%->26%)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띄고있다. 과거의 학교 폭력은 신체 폭력과 금품 갈취 등 직접적으로 신체에 해를 입히는 행위였는데, 현재는 가상의 공간인 사이버에서 폭력을 행하는 양상으로 바뀌었다. 사이버 폭력 중에서도 특히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의 형태로 변하고 있다. 사이버불링은 가상 공간을 뜻하는 사이버(cyber)와 집단 따돌림을 뜻하는 불링(bullying)가 합쳐진 단어로 인터넷 상의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 2021. 8. 13.
게임이라고 착각한 ‘이것’, 온라인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활성화되며 청소년들의 온라인 공간 노출이 쉬워졌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터넷에 접근하기 쉬워졌고, 온라인에서 여가 활동을 보내는 비율 또한 높아졌다. 한국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주중 79.2%, 주말 73.9% 비율로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검색 등 온라인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콘텐츠로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중고등학생은 게임 외에도 영화와 메신저, 학업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지만, 초등학생은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부분 청소년은 게임을 통해 대부분의 여가를 보내고 있다. 게임을 통한 여가가 많아질수록 게임 중독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청소년이 하는 게임..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