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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프3

작은 음악 마을, 올키즈스트라 : 여름음악캠프, '청소년 송캠프-함께 작곡하기' 중간공유회 이야기 “우리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소통하고 합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는 하나의 ‘작은 사회’ 같기도 합니다” 서초의 한 합주실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음악 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바로 올키즈스트라 상위 관악단의 연주인데요. 지금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지난 8월 5일, 필아모니홀에서는 올키즈스트라의 여름 음악캠프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중간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올키즈스트라’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중 하나인데요. 모든(All) 아이들의(Kids)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의미를 담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잊지 못할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주간 토요일(7월 29일.. 2023. 8. 24.
[2022 여름호] 비상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오디션으로 선발된 어린이⋅청소년이 참여하여 정기연주회, 각종 음악제 등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올키즈스트라 가치를 전달합니다. 현재까지 총 9회의 정기 연주회를 열었으며, 제주국제관악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참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매주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레슨과 합주, 온라인 라이브 교육 ‘올-라!’, 여러 동기프로그램으로 열심히 성장 중인데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매력과 생생한 이야기를 김선혜 매니저에게서 들어봅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매력 정말 셀 수 없지만, 단 한 가지 콕 집어보자면 단원들이 음악을 즐길 줄 알아서 그런가, 마음이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입시나 취업 등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 2022. 8. 17.
[함께걷는아이들] 아이들을 위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그의 진심_ 이주혁 자원봉사자 인터뷰 24일 40도에 가까운 무더운 여름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이주혁 자원봉사자(이하 이주혁 님)를 만났다.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건 어떠한 이익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하고 싶어서 봉사하는 그의 순수한 열정이었다. 이주혁 님은 군 전역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함께걷는아이들의 목표와 비전이 마음에 들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올키즈스트라부터 시작해 함께걷는아이들의 다양한 사업에서 봉사자가 필요할 때마다 틈틈이 참여하고 있다. “상위관악단 토요 레슨과 합주는 매주 진행되고 있어요. 봉사는 3주에 한 번씩 이루어져요. 거기서 행정적인 일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출석 체크, 점심 식사 예약, 레슨 일지 검토와 중요한 일들을 공유하고 코멘트 하는 일 등을 합니다. 정기적.. 2018.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