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원봉사6

[함께걷는아이들] 아이들을 위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그의 진심_ 이주혁 자원봉사자 인터뷰 24일 40도에 가까운 무더운 여름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이주혁 자원봉사자(이하 이주혁 님)를 만났다.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건 어떠한 이익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하고 싶어서 봉사하는 그의 순수한 열정이었다. 이주혁 님은 군 전역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함께걷는아이들의 목표와 비전이 마음에 들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올키즈스트라부터 시작해 함께걷는아이들의 다양한 사업에서 봉사자가 필요할 때마다 틈틈이 참여하고 있다. “상위관악단 토요 레슨과 합주는 매주 진행되고 있어요. 봉사는 3주에 한 번씩 이루어져요. 거기서 행정적인 일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출석 체크, 점심 식사 예약, 레슨 일지 검토와 중요한 일들을 공유하고 코멘트 하는 일 등을 합니다. 정기적.. 2018. 8. 8.
[인터뷰] 응답하라 2017, 응답하라 122봉사단 내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세상. 요즘에는 동네 주민들끼리 잘 아는 경우가 드물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을 동네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 않고 우연히 이웃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면 적막 속에서 흐르는 어색한 공기를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된다. 큰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 열풍을 일으킨 이유는 우리들 마음속에 이웃들과 정답게 지냈던 과거에 대한 향수가 짙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웃의 얼굴을 아는 것만으로도 다행인 요즘 세상에 ‘응답하라 2017’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주민들이 같이 봉사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122봉사단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날씨가 매우 쌀쌀했던 11월 29일, 왠지 모를 따뜻함이 묻어나는 122봉사단을 만나 보았다. 122봉사단은 모 주.. 2017. 12. 15.
[함께걷는아이들] “친구라면 할 수 있는 거잖아요?”-EXIT 버스 김상윤 활동가 인터뷰 거리에 있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 EXIT 버스! 그곳에는 청소년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청소년을 만나는 일이 쉽지는 않을 텐데요. 그런데도 계속 참여할 힘은 무엇일까요? 5년 넘게 EXIT 버스에서 활동한 김상윤 활동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너와 나는 친구야!’ 이렇게 동등한 관계로 만나고 있어요.” “저는 대학교에서 청소년학과를 공부하는 김상윤입니다. 원래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가 청소년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청소년학과로 편입했어요. 2학년 때 편입을 결심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학과 과대가 EXIT 버스를 소개해줬어요. 거리에서 청소년을 만나 이야기하고 밥 먹고 노는 곳이라고 ‘너라면 잘할 수 있.. 2016. 11. 3.
[함께걷는아이들 웹툰] EXIT 버스? 그게 뭔데? 'EXIT 버스? 그게 뭔데?' 올키즈서포터즈 2기 김의연 서포터즈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EXIT버스를 웹툰으로 표현해줬어요. 버스 자원봉사 활동으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는 김의연 서포터즈처럼 이 웹툰으로 많은 사람의 생각도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 10. 19.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3호 - 2016. 04 악기나눔 캠페인 시작! 2016. 4. 19.
“아이들이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뭉클뭉클해요.”- 함께걷는아이들 최주희 자원봉사자 인터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들의 레슨과 합주로 정신없는 토요일, 함께걷는아이들은 완벽한 레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출석체크, 교통비 지급, 레슨일지 확인, 합주실 세팅 등 행정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준비하다 보니 토요일 합주 시간이 무사히 마무리되는데요. 함께걷는아이들을 돕는 고마운 손,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행정지원 자원봉사자 최주희 씨를 함께걷는아이들이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연주에 집중하고 맞춰가는 모습이 그림처럼 예뻐서 자원봉사를 지속 할 수 있었어요.”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최주희 자원봉사자님은 올키즈스트라를 알게 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아이들이 어떻게 음악을 배우고 합주를 하는지 궁금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자원봉사 목록을 보다가 이거다.. 2016.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