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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9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은둔·고립 청(소)년 출처 http://www.daily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46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이전부터 우리 곁에 존재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인식되면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청년들이 ‘고립’되고 있다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은 코로나19 동안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도 한국의 이 같은 현상에 주.. 2023. 9. 8.
2023 함께기자단 여름MT 이야기! 지난 여름, 함께기자단 7기가 여름을 맞아 1박 2일 MT를 떠났습니다. 함께기자단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더불어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던 함께기자단 여름MT!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 회의실에 모여 8월 기획회의로 엠티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간 진행한 함께걷는아이들 이해하기 미팅에 대한 후기와 기획기사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 함께기자단 기사가 더욱 기다려지는 순간이네요😊 글쓰기 특강 김진선(아시아경제, 드링킷) 기자님께서 글쓰기 특강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글쓰는 자세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강 시간 내내 반짝이는 눈으로 집중한 함께기자단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강의 끝무렵 진행된 질문 시간.. 2023. 9. 7.
잊혀진 피해자, ”수용자 자녀” 어디까지 알고 있나 누군가 수용자 자녀를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대부분은 ‘누가 범죄 저질러래?’ ‘누굴 걱정하냐.’ ‘피해자 걱정부터 해라’라는 반응이다. 이런 수용자 자녀들은 ‘제2의 피해자’, ‘숨겨진 피해자’로 불린다.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에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으며, 부모의 형사처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범죄자 자녀라는 낙인은 그들을 사회적 편견 속에서 방황하게 한다. 2020년 기준으로 국가인권위원회는 국내 미성년자 수용자 자녀를 5만 4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용자들은 자기 자녀 유무를 알리기 꺼리고, 법적 근거 부족과 정확한 조사 기준 부재로 그 수를 추정만 할 뿐이다. 남겨진 수용자 자녀의 어려움 2020년 법무부의 실태조사 결과, 미성년 자녀를 둔 수용자.. 2023. 9. 1.
작은 음악 마을, 올키즈스트라 : 여름음악캠프, '청소년 송캠프-함께 작곡하기' 중간공유회 이야기 “우리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소통하고 합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는 하나의 ‘작은 사회’ 같기도 합니다” 서초의 한 합주실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음악 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바로 올키즈스트라 상위 관악단의 연주인데요. 지금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지난 8월 5일, 필아모니홀에서는 올키즈스트라의 여름 음악캠프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중간 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올키즈스트라’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중 하나인데요. 모든(All) 아이들의(Kids) 오케스트라(Orchestra)라는 의미를 담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잊지 못할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주간 토요일(7월 29일.. 2023. 8. 24.
올키즈시티즌 투게더 멘토 교육, 그 열정적인 현장 속으로 지난 7월 20일 목요일 마루360 성장세미나룸에서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시티즌 투게더(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의 올키즈가디언즈(멘토)로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올키즈시티즌(All kids + Citizen)’은 초등 4~6학년 복지시설 이용 어린이들이 주도적인 디지털시민으로서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에서 생활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함께걷는아이들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키즈시티즌 투게더’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돕는 멘토, 보호자, 기관 실무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활동을 말한다. 올키즈시티즌 투게더에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총 6곳으로, 갈현 지역아동센터, 상록 지역아동센터, 한우리 지역아동센터, 새날 지역아동센터, 암미신월 지역아동센터, 발음 지역아동센터이다... 2023. 8. 17.
함께해요 함께파트너스♥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이 많다. 좋은 일 하는 곳에 관심이 많다. 후원 외에도 어린이·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특별한 방법! 함께파트너스를 소개합니다. 함께파트너스는 착한 가게 입니다. 함께파트너스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협력하는 착한 가게로 매장 내 함께걷는아이들 후원 QR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하여 사람들에게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지하고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정기적으로 함께걷는아이들 소식을 받으며 소통하고 미션에 공감하는 협력 관계가 바로 함께파트너스입니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매장 등 누구나 함께파트너스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파트너스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