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걷는아이들 음악팀 인턴 김미지입니다.
함께걷는아이들에는 현재 3명의 인턴이 있습니다.
학습팀의 김예지 인턴
기획경영팀 & 청소년팀의 문다솔 인턴
음악팀의 김미지 인턴
!
각 팀의 인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시리즈로 올릴 예정입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알게 된 것이나
함께걷는아이들 각 팀에 대한 이야기(팀원 소개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들을
인턴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해 드리려 합니다~
그리하여 시리즈의 제목은
인턴의 시각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인턴 (Intern) + 뷰 (View) 입니다.
인턴뷰의 첫번째 타자는 바로 올키즈스터디 사업을 하고 있는 학습팀의 김예지 인턴입니다.
곧 입사 1년차가 되는 만큼 깊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러 가보시죠.
미지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시작할까요?
예지 저는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작년 7월부터 인턴으로 근무한 학습팀의 김예지입니다. 인터뷰 당해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어색어색하네요.
미지 어색어색하신가요? 어색하면 첫 출근 날이죠. 예지쌤의 첫 출근 날은 어떠셨어요?
예지 원래 제 자리가 없던 자리여서 아예 새로 자리를 마련해 주셨어요. 컴퓨터도 새것으로 세팅해주시는데 '고작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해주시다니!'라는 생각이 컸죠. '아,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라는 생각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해야할 업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듣고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터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어요.
#. 올키즈스터디 이야기
미지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터디를 소개해주세요~
예지 올키즈스터디 사업의 대상은 기초학습 부진아동인데요. 기초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가 안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1:1로 수업을 지원해주는 학습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숫자 1~10까지 세는 것도 어려운 친구들이 있어요. 이러한 친구들은 기초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 보니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