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6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결책은 없나?] 1편. 결혼과 출산, 재취업하니 10년이 훌쩍 바야흐로 일자리가 화두인 시대다. 지난 8월 기재부가 내놓은 2018년 예산안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대목도 일자리 예산이었다. 정부가 내년 일자리 관련 지출로 약속한 금액만 19조 2000억 원이다. 올해 관련 예산 17조 1000억 원과 견줘도 2조 1000억 원 늘어난 수치(12.2%)다. 전년 대비 증가율로 따졌을 때 내년부터 전액 국가가 책임지기로 약속한 무상 보육 관련 예 산으로 인해 약 15.4% 늘어난 지방교육재정교부금(15.4% 증가)을 제외하고 가장 높 은 수준에 속한다. 게다가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11조원 규모의 추경도 사실상 일 자리 11만개 창출과 관련한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자리 관련 예산의 가파른 증가는 이전 정부부터 계속됐다. 박근혜 정부 초기였던 2013년 처음.. 2017. 9. 29.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17.10 함께걷는아이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황금 연휴 시작을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와 함께!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함께걷는아이들 이야기 함.걷.아 현장 '반다(BANDA)'로 활약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반다(BANDA)?] 영상올키즈스터디로 만난 아이와 선생님, 그들의 이야기 [만남의 결과는?] 인터뷰 올키즈스트라팀의 그녀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정책리뷰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vs 쉼터의 유사점, 차이점을 밝힌다 [그내용은?] 10월 중순에 진행될 바이올린 나눔이벤트에 꼭 참여하세요^^ ♪ 함께걷는아이들 10월 일정 10월 11일 10시올키즈스트라 강사연구회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 회의실 10월 13일 10시 올키즈스터디 The 탄탄 교사교육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 회의실 10월 17일~19일 올키즈기프트 '전.. 2017. 9. 29. [실무자 인터뷰 1] "건강한 마인드로 사업을 펼치려고 노력해요" _ 올키즈스트라팀 박희은 간사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음악 교육의 기회를 주는 올키즈스트라 사업은 ‘모든 아이들에게 가능성이 있다’를 모토로 하는 함께걷는아이들의 주된 사업 중 하나이다. 올키즈스트라 팀의 박희은 간사님은 올해로 2년째 지역관악단과 함께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사회 내에 가정이 파괴된 사례가 많아요. 그런 가정 내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대물림되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이고,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해요.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구요.” 사회복지를 전공한 박희은 간사님은 평소에 갖고 있던 가족복지를 비롯한 아동 복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함께 걷는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성장 할 수 있는 기회 얻어" “처음 일을 시작할 땐 제가 실수를 너무 많이 .. 2017. 9. 21. 학생=청소년? No! 청소년 자체로 바라봐주세요!, 청소년별빛축제GO NOW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던 9월 1일 금요일의 2시, 신림동 도림천에서 그 햇빛만큼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분주히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시 관악구의 학교 밖청소년들과 여러 청소년 관련 센터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별빛축제 ‘GO NOW’가 그 주인공이다. ‘GO NOW’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부스 준비과정을 가진 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다. ‘GO NOW’ 축제에 참여한 서울시 관악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 기관들은 ‘움직이는청소년센터EXIT’, ‘늘푸른자립학교’, ‘서울시립신림청소년쉼터’, ‘관악교육복지센터’, ‘꿈꾸는아이들의학교’ 등 14개이다. 이 기관들은 각각 다양한 부스 운영을 맡았다. ‘움직이는청소년센터EXIT’는 축제의 안내부스 역할을 맡아 전반적인 축.. 2017. 9. 7.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vs 쉼터의 유사점, 차이점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거주시설 관련 정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가정에서 보호하지 못하는 아동은 어디로 가야할까? 하면 아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고아원’일 것이다. 법적 명칭으로 아동양육시설. 그 이 외에도 아동양육시설보다 좀 더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하고자 하여 최근에는 전국에 480개의 ‘그룹홈’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74013 가출을 한 청소년이 오늘 당장 잘 곳이 필요하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맞다. ‘쉼터’라는 곳이 있다. 그렇다면 양육시설과 그룹홈 vs 쉼터의 비슷한 점과 다른점은 무엇일까? 1. 사업대상과 목적의 차이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2017. 9. 6. [제52차 복지국가 시민 촛불] 복지국가로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던 8월의 마지막 금요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는 큰 집회가 있었다. 그 옆에는 작지만 따스한 빛을 비추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소리의 크기는 작았지만 깊이는 더 깊었던 촛불이 작은 빛을 열심히 내고 있었다. 이렇게 매달 복지국가 시민 촛불집회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복지국가 촛불집회는 2012년 초 만들어진 몇 개의 복지단체들이 모여서 시작된 집회이다.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노년유니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민주주의센터, 집걱정없는세상 등의 단체들이 현재 함께하고 있다. 날이 더우나 추우나 새로운 복지국가를 위한 촛불은 피어오르고 있다. 복지국가에 대한 방향성은 단체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누군가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선별적 복지.. 2017. 9. 5.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