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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 정기연주회와 함께한 찬란한 순간들(2)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정기연주회의 모든 날이 좋았다.” 오늘은 도깨비, 저승사자 오빠들과 함께 서울 은평관악단과 경기 안양군포관악단으로 떠나볼까요~! (오빠들 사랑해요..♡) ▶ 올키즈스트라 은평관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 “기대(期待)...” 은평구 소재 6개의 지역아동센터(구립 유스광현, 갈현, 광현, 꿈이있는푸른학교, 조은아이들, 진관)를 이용하고 있는 40여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어있고, 8개 파트(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유포늄, 타악기), 8명의 강사님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Centuria - James Swearingen▸ Danza Caribe - Karl L. King/Alfred Reed▸ Spania - Dav.. 2017. 4. 7.
고교 무상 교육, 더 이상 외면해선 안되는 몇 가지 이유 이미 절반이 훌쩍 넘는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중위 소득 하위 60%내외(매년 예산을 정해 놓고 지원하기 때문에 범위는 달라짐)에 속하는 저소득층은 물론,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근로자 자녀와 대기업을 비롯한 비교적 견실한 중견기업 근로자 자녀까지 모두 혜택을 받고 있다.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와 중소 자영업자 자녀들만 혜택에서 소외된 ‘고교 무상 교육’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정부가 핵심 공약으로 내건 고교 무상 교육 공약은 결국 빛을 보는데 실패했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맞서 연간 2~3조원이 드는 정책치곤 기대 효과가 떨어진다는 반대 여론이 고개를 들면서 마지막 국회 본회의라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고교 무상 교육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주장한 반대 이.. 2017. 4. 3.
SPSS를 활용한 쉬운통계 2.빈도분석 지난시간의 데이터입력(코딩)에 이어 오늘은 본격적으로 기초 통계분석인 빈도분석에 대해 알아보자.가장 기본이 되는 빈도분석은 '내가 알고자 하는 변수의 데이터 값이 어떤 분포를 보이는지’ 알고자 할 때 쓰인다. 우선 하나의 예시를 통해 과정을 살펴보자. 1. 성별 : ① 남 ② 여2. 나이 : ( )세3. 악기 : ① 클라리넷 ② 플룻 ③ 트럼펫 ④ 트럼본 ⑤ 색소폰4. 악기를 배운기간 : ① 6개월미만 ② 6개월~1년 ③ 1년~2년 ④ 2년~3년 ⑤ 3년~4년5. 오케스트라활동에 대한 만족도 : ① 매우불만족 ② 불만족 ③ 보통 ④ 만족 ⑤ 매우만족 1. 위 설문지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데이터를 입력 해준다. 2. 그 다음, spss상단메뉴에서 분석->기술통계->빈도분석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대화상자가.. 2017. 3. 30.
제2회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 !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오케스트라 제2회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올키즈스트라 관악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연주 실력을 뽐내고 멋진 무대를 꾸며나가는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입니다. 제2회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11개 관악단 중, 5개 지역의 관악앙상블 (경기 부천, 충남 아산, 충남 금산, 경남 창원, 강원 동해)과 상위관악단&오니관악단이 참여하며, 총 250여명의 아이들이 연주자로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우리 친구들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 관람 신청하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1WRGHc5wk4eD92c9lI-.. 2017. 3. 29.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 간담회, 그 열띤 현장을 공유해요. 안녕하세요? 박희은 간사입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가고 이제 새싹이 움트고.. 개나리와 벚꽃과 진달래와 ..등등이 활짝 필! (아직은 춥습니다.) 봄이 오고 있어요~ 너무 신나요. 지난 1~2월엔 지역관악단과 관악앙상블 2016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에서 보내주시는 결과보고 서류들을 검토하고.... (연말 연초는 넘나 힘든 것..) 그렇게 열심히 서류와 씨름하고 청주와 김해 연주회도 다녀오고 4월에 있을 올키즈스트라 페스티벌도 준비하고 중간에 일본으로 직원 연수도 다녀오고.. 하다보니 어느새 지역관악단 간담회 날짜가 코앞.. >_ 2017. 3. 27.
비영리섹터(재단 포함)의 천국 미국, 어떻게 가능했나? 1901년 2월, 쌀쌀한 뉴욕의 밤공기를 뚫고 중절모를 눌러쓴 중년 사업가 한 명이 호텔 로비에 들어섰다. 카운트에 들러 객실 번호를 확인한 그는 곧장 승강기로 향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또래의 사업가는 환한 웃음과 함께 몸을 녹일 따뜻한 커피부터 권했다. 객실 구석구석 커피 향이 가득해지자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진한 카키색 서류 가방 속을 뒤져 간단한 몇 장의 서류와 자신이 좋아하는 만년필 한 자루씩을 꺼냈다. “여기에 사인하시면 됩니다.” 두 사람은 창밖에 비치는 뉴욕의 야경을 뒤로하곤 약 5억 달러에 이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시작했다.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1919)’가 철강왕의 자리를 ‘존 피어폰 모건(John Pierpont Morgan, 1837~1913.. 2017.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