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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52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9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공유하기게시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은둔·고립 청(소)년 출처 http://www.dailysi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46 요즘 뉴스에서 ‘은둔형 외톨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이전부터 우리 곁에 존재했지만 알아차리지 못했던 그들의 존재가 인식되면서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봅니다.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청년들이 ‘고립’되고 있다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은 코로나19 동안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도 한국의 이 같은 현상에 주.. 2023. 9. 8.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8 교권, 모두를 위한 권리 교권과 학생 인권을 동시에 높이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이달의 이야기-교권, 모두를 위한 권리출처 https://kr.freepik.com/free-photo/school-classroom-with-books-and-backpack_4924259.htm#query=%EA%B5%90%EC%8B%A4&position=10&from_view=keyword&track=sph최근 발생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교권’에 대한 논쟁이 붉어졌습니다. 교권은 교직에 종사하는 교원의 권리, 교원의 권위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교육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교육권에는 교육을 받을 권리와 교육을 할 권리를 포괄합니다. 교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교권보호에 대한.. 2023. 8. 1.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7 개근거지.. 누구의 잘못인가 교실에 차별과 배제, 혐오가 퍼졌습니다. 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개근거지.. 누구의 잘못인가 최근에 개근거지라는 말이 기사와 방송으로 보도되면서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개근거지라는 말에는 학기 중에 여행을 가지 않는 이들을 가난하다고 규정하는 혐오의 정서가 깔려 있습니다. 주거 형태부터 착용하는 옷 브랜드, 가족 여행까지…차별과 배제의 문화가 초등학교 교실까지 짙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휴거→엘사→개근거지…’ 교실까지 번진 혐오표현 누가 왜 퍼뜨리나 우리 사회 내 혐오 정서의 뿌리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들이 만들어지고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주거’에서 ‘휴거’로, ‘휴거’에서 ‘.. 2023. 7. 5.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6 뮤지컬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 공통점은... 어린이·청소년 배우들이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어린이·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 ‘아역’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의 감초 역할 혹은 귀여운 존재로 인식되던 어린이·청소년 배우들이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부상한 어린이·청소년 배우들이 주인공인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어린이 청소년 배우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를 살펴봅니다. 암울한 현실 속 하나의 빛이 되고 있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탄광촌의 소년 ‘빌리’가 발레에 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동명의 영화를.. 2023. 7. 5.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5 동요! 얼마큼 아세요?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 ○○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동요로 만나는 어린이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20503057400005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 ○○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 ○○에 들어갈 단어가 무엇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이 동요의 제목이기도 한 ‘아기 염소’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한 이 곡은 1991년 제9회 MBC 창작동요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창작동요제의 추억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대회는 1983년 MBC 창작동요제입니다. 2010년에 폐지되기까지 .. 2023. 5. 3.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23.04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한걸음💛 공유하기트윗하기웹에서 보기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이달의 이야기-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한걸음💛 출처: https://www.busan.go.kr/moca/exhibition01/1550620 “삶의 순간 순간은 새싹이 나고 봉오리가 맺히고 꽃이 피고 시드는 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지나고 보면 그런 단계를 가졌을지 몰라도, 살아 있는 한 모든 순간은 똑같은 가치를 가진다.” 김소영, 중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습니다.어린이였던 기억이 흐릿해져도 똑같은 가치를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가치를 가진, 자칫 놓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보드랍게 하여 주시오".. 202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