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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8

올키즈스트라의 특별함①_ 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트라(Allkidstra) 입시위주의 경쟁교육으로 예체능 교육은 축소되며 모든 아이들이 학교 성적으로만 평가되고 있다. 더욱이 긍정적 경험의 기회가 적고 넉넉지 못한 환경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은 점점 더 다양한 경험에서 배제되고 있다(이 교육의 현실은 날이갈수록 놀랍다). 이에, 함께걷는아이들은 2009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 악기지원, 그룹레슨 및 합주, 관악단 활동,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키즈스트라(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통하여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고 ‘함께’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올키즈스트라의 목표이다. 오늘부터 한 달 간 ‘올키즈스트라의 특별함’에 대해서 나눕.. 2016. 6. 13.
[올키즈스트라 참여 아동 인터뷰] 사람 사이로 음악이 흐른다(1) 올키즈스트라는 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란 뜻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 ∙ 청소년에게 악기지원, 악기교육, 합주, 관악단 활동 등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함께걷는아이들의 음악 사업입니다. 2009년 '베토벤바이러스를 찾아라' 음악사업으로 시작한 올키즈스트라는 2011년 상위관악단을 창단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습니다.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올키즈스트라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중에서 상위관악단에서 활동하는 세 사람을 만나 음악과 함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5회로 연속 게재될 예정입니다. 윤지원씨 다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은 올키즈스트라에서 트럼본을 연주하는 스물한 살 청년 이상민씨(가명) 입니다. 이야기는 두 번에 나누어 나.. 201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