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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소식/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트라가 'SM CLASSICS LIVE 2025'에 초대 받았어요!

by 함께걷는아이들 2025. 2. 18.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더불어 사랑이 가득했던 날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들은 함께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본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가 여는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2월 14일~15일 이틀간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상위관악단은 그 중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14일 공연에 초대되어 다녀왔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단원들을 위해 30석의 티켓을 후원해 주셔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하고 있고

SM Classics는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위해 '다시 만난 세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편곡과 공연 자문 등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음악으로 세상을 연결한다.'는 철학으로 단원들에게 음악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프닝 나레이터 샤이니 민호의 공연 소개를 시작으로

김유원 지휘자의 파워풀한 지휘에 맞춰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연주부터

곡에 따라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주까지 정말 다채로운 공연이었습니다.

 

출처: (좌) 더팩트 기사, (우) 이로운넷 기사

특히,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인상적이었는데요.

공연을 함께 관람한 단원들의 후기도 전합니다.

 

"연주가 눈도 귀도 즐겁고 재미있었다."

 

"어떤 곡들은 케이팝을 클래식 편성으로 편곡했다는 느낌이 안들고

영화음악을 듣는 것 처럼 편곡이나 곡 분위기가 재미있었다."

 

"영상과 조명 연출도 너무 멋있었고, 확실히 유튜브에 올라온 것을 듣는 것보다

직접 가서 듣는게 훨씬 좋았고 오히려 케이팝 편곡이어서 그런지 연주를 음반으로 들을 때와

직접 들을 때의 차이가 클래식 보다 더 크게 느껴진 것 같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어느새 공연 피날레에서 '다시 만난 세계'가 연주되었는데요.

단원들은 2023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때 직접 연주한 '다시 만난 세계'가

떠올랐는지 어느때보다도 집중해서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곡으로

올키즈스트라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며 SM Classics 이광일 작곡가가

윈드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주었습니다.

 

올키즈스트라가 연주하는 '다시 만난 세계'도 한 번 감상해보세요 ♥

 

K-pop을 넘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도 멋진 공연과 늘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입어

"모든 아이들이 신나는 오케스트라"를 위해 더 즐겁고 힘차게 연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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