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걷는아이들424 SEM 부트캠프 둘째날-더 깊은 이야기 속으로 SEM 부트캠프 둘째날은 서울교대 김병주 교수님의 [예술교육의 철학]에 대한 강의와 오후에는 [국내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사례], 안라영 선생님의 [음악가로의 행보], 그리고 현실토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예술교육의 철학-김병주 교수] 먼저 김병주 교수님의 강의. 예술.교육.철학. 모두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교육일까? 그 정의부터가 어렵다. 교수님의 강의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의 주홍색 천을 걸어서 길을 만든 예술 작품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이것이 예술일까? 왜 예술일까? 현대에서 예술은 특별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수한 사람들의 것. 평범한 우리에게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것. 박물관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그런 것... 2018. 8. 21. SEM 부트캠프 첫날-그 뜨거웠던 기억 거의 끝난 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지금도 올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거웠던 부트캠프를 떠올리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설래임을 가지고 시작한 첫날 오리엔테이션 후 첫 프로그램이었던 인컬쳐컨설팅 서지혜 대표의 ‘엘 시스테마와 사회 참여적 음악가’는 부트캠프에 참여한 모든 이의 가슴에 불을 붙여준 프로그램이었다. 이 강연은 엘시스테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되짚어 주었고,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교육했던 주요사례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과학의 발달과 함께 앞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될 머지않은 미래사회에 음악가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주었다. 특히 지금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악을 통한 아동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섬세한 모니터링은 음악이 사람에게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2018. 8. 14. 뜨거웠던 7년 그리고 새로운 이음_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 한 여름,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던 7월 26일 오후, 관악늘푸른교육센터에서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버스의 리모델링 오픈 파티가 열렸다. 비록 이날 태양은 강렬하고 기온은 높았지만, 행사에 참석했던 참여자들의 열정과 기대를 따라가지는 못했다. 관악늘푸른교육센터에 모인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고 새롭게 선보일 EXIT 버스의 모습을 기대하며 들떠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렸던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버스의 리모델링 오픈 파티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EXIT 청소년운영위원 정다원 님과 함께걷는아이들 이사장 조순실 님의 환영 인사로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의 막이 열렸다. 정다원 님은, 이 오픈 파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 2018. 8. 13. SEM 부트캠프-개요 지난 7월 10일(화)~12일(목) 3일간 사회참여적 음악가의 모임인 "SEM 부트캠프"가 열렸다. SEM 부트캠프는 "SEM Network"에서 준비한 첫 행사로 그 설레이고 뜨거웠던 3일간의 여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SEM Network 가 뭔가요? SEM Network란 "Socially Engaged Musician"의 약자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음악가들의 자발적 모임이다.(SEM이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지에 대한 글은 -> http://walkingwithus.tistory.com/509?category=166306) 그 시작은 국내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들이 모이게 되면서부터이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스트라",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8. 8. 9. [함께걷는아이들] 아이들을 위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그의 진심_ 이주혁 자원봉사자 인터뷰 24일 40도에 가까운 무더운 여름 함께걷는아이들 사무실에서 이주혁 자원봉사자(이하 이주혁 님)를 만났다.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건 어떠한 이익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저 하고 싶어서 봉사하는 그의 순수한 열정이었다. 이주혁 님은 군 전역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함께걷는아이들의 목표와 비전이 마음에 들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올키즈스트라부터 시작해 함께걷는아이들의 다양한 사업에서 봉사자가 필요할 때마다 틈틈이 참여하고 있다. “상위관악단 토요 레슨과 합주는 매주 진행되고 있어요. 봉사는 3주에 한 번씩 이루어져요. 거기서 행정적인 일을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출석 체크, 점심 식사 예약, 레슨 일지 검토와 중요한 일들을 공유하고 코멘트 하는 일 등을 합니다. 정기적.. 2018. 8. 8.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 - 2018.08 EXIT 버스가 새단장을 했어요~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 올키즈스터디 웹사이트 오픈 등 함께걷는아이들 뉴스레터7월 26일, EXIT 버스 새 단장을 축하하는✨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리모델링 오픈 파티✨가 열렸어요. 2011년부터 7년간 열심히 달린 EXIT 버스가시원한 차량용 냉장고와 신나는 음향시설🎤 안전한 내부 인테리어로 무장하고다시 청소년들 곁으로 달려갑니다~😘 EXIT 버스가 만들어갈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앞으로의 주행도 응원해주세요~ 🚌 ♬ 함걷아 pick"음악으로, 교육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세웁니다 중앙일보 지면에 소개된 함께걷는아이들! 더욱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발걸음에 함께하기를 기대해봅니다. 기사 보기 ♬ 함걷아 현장Who’s SEM❓사회 참여적 음악가(Socially Engaged M.. 2018. 8. 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