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생님, 아이들, 음악’
이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영화<코러스>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바로
영화<코러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음악”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영화를 살펴볼까요?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


영화 <코러스>는 ‘마티유’라는 선생님이 기숙학교에 부임되고, 떠나는 날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기숙학교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교사, 사회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음악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한 선생님과 아이들

 
어느 날 우연히 ‘마티유’는 아이들이 자신을 놀리는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놀리는 노래지만,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는 것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게 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노래,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마티유’는 그만두기로 했던 작곡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게 됩니다.

파트를 누나고 매일 밤낮으로 함께 합창하는 아이들의 마음에서는 외로움과 상처들이 조금씩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반항아 ’모항주’에게서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교문 밖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페피노’는 그리움을 조금씩 잊어갑니다.

아이들의 모습에선 점차 웃음이 보이게 되고, 삭막했던 학교에서는 따뜻한 아이들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함께하진 못하지만, 함께 걷는 ‘마티유’

 
그런 시간도 잠시, 학교에 불이 나고, ‘마티유’는 여러 오해를 받아 학교에서 쫓겨나 버리게 됩니다.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면 선생님이 사라졌을 때 아이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아이들은 작별 인사를 노래로 하고, 종이비행기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비록 선생님은 떠나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선물한 음악을 아이들에게 남았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의 ‘Allkidstra’

 
영화<코러스>에서 보여준 ‘좋은 선생님, 아이들, 음악’처럼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스트라’에도 좋은 선생님들과 약 460명의 아이들이 전국 11개 관악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 올키즈스트라를 통해 만난 음악은 아이들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열매 맺고 있을 것입니다.

그 씨앗을 뿌리고 있는 338명의 음악 강사들이 있을 거고요.

음악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음악을 선물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