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함께기자단이 남긴 발자취

함께기자단은 함께걷는아이들의 프로그램과 행사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단으로,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명예기자단 2기와 함께한 함께기자단 3기는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기프트, 올키즈스트라, 청소년 및 청년 사업 현장을 취재하였고, 유튜브, 문화·예술과 관련한 기획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 만남의 시작

함께기자단 3기는 2019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했습니다.

기획 회의, MT, 리뷰기사 작성을 위한 현장취재와 해단식까지 총 8번의 만남이 있었는데요.

여러 만남과 취재 경험을 통해 함께걷는아이들의 다양한 현장과 방향성을 이해하며 서로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기자단 3기&명예기자단 2기 발대식

 

 

매월 1회 진행되었던 활동 공유, 취재 일정 공지, 기획기사 작성을 위한 기획 회의

 

 

https://www.youtube.com/watch?v=K8zYiFN7Rzw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사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MT(영상 URL)

 

 

# 활동의 결실

함께기자단은 7개월간 총 40건의 기사와 영상을 작성 및 제작하였습니다.

각자 제일 마음에 드는 기사를 골라 함께기자단의 신문인 ‘함께 걸었던 기록’에 실었는데요. 여태까지 발간된 신문 중 가장 두꺼운 두께를 자랑합니다. 두께만큼이나 내용 역시 풍성하고 다채롭습니다.

 

 

http://www.srook.net/together7935/637127159126390784

함께 걸었던 기록 제3호(사진파일 URL)

 

 

# 아쉬운 작별 _ 또 다른 기회

지난 12월 14일, 함께기자단 3기&명예기자단 2기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간의 활동내용 보고와 설문조사 진행 후 단원들이 쓴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골든벨 퀴즈 시간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기사가 실린 신문과 수료증, 활동 증명서를 자랑스럽게 받아들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함께기자단 3기 해단식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접해볼 수 있었고, 또 활동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전공 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고 기자단 활동을 통해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글을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로 쓸 수 있었던 것, 그러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쁩니다. 헤어지기 싫어요. ㅠㅠ”   “소중한 인연들, 올바른 가치관, 내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얻었어요.”   - 함께기자단 3기 활동 설문조사 답변 中

 

해단식이 끝나고도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단원들을 보며 활동에 대한 애착과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나 명예기자단을 통해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렇게 알찬 활동들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앞으로의 함께기자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