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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소식지_함께걸어ON

[2021 가을호] 함께걷는아이들 소식

by 함께걷는아이들 2021. 11. 17.
일경험으로 성장하는 청년들

 

청년맞춤제작소in오산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올해 초에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여러 단체, 기업과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슬기 님의 후기를 짧게 공유합니다.
“안정적인 생활비가 없고 빚도 있는 상황에서 고민하던 때에 청년맞춤제작소in오산에서 인턴십 참여를 제안했어요. 청년맞춤제작소in오산과 함께 인턴십 할 곳을 의논하고 시간을 조율하며, 저의 인턴십은 시작되었습니다. 두 달 동안 몇 군데에서 일을 할 수 있었어요. 중증 장애인을 지원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하는 ‘열손가락서로돌봄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사무보조를 경험하며, 장애인을 보조하고 돕기도 하고 ‘아이쿱 생협’에서는 물건 진열, 정리, 빵 포장, 매장 소독 등을 했습니다. ‘솔대노리협동조합’ 카페에서는 요거트 제조를 함께하기도 했어요. 세 군데에서 일하면서 체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경험하면서 ‘이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겠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조금은 특별한 여름나기

 

상위관악단은 8월 한 달간 온라인 기반의 동기부여 프로그램 ‘포.인.트.더하기’를 진행했습니다. 레슨 영상에 댓글 달기, 다른 파트 강사님께 안부 문자 보내기 등 매주 새롭고 재밌는 미션을 제공해서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과 더 친해지도록 했습니다. 강사님들도 아이들에게 개별맞춤 과제를 내거나, ‘올-라!’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받는 등 미션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연습 영상 올리기를 소홀히 하던 아이들이 열심히 영상을 올리고, 지각하던 아이들이 제시간에 참석하는 등 수업 참여도가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온라인 레슨으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단합하고 강사님들과도 열심히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가졌습니다. 단원들은 “다른 파트 강사님들과 이번 기회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레슨 영상에 댓글을 달며 강사님의 노력에 감사했다”며 소감을 들려주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온라인 레슨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레슨만의 특색을 찾아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악기 연주 즐거움을 선물한 적재드림

“심심하고 지루했던 여름방학을 선물 받은 우쿨렐레로 센터 친구들과 연주하며 신나게 보내고 있어요.”

지난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싱어송라이터&기타리스트 적재의 팬들과 함께하는 ‘적재드림 2021, 기타를 사랑한대’를 통해 나눔 된 악기였습니다. 적재드림은 적재팬들의 모금으로 문화 취약계층에 악기를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올해에는 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우쿨렐레 39개, 어쿠스틱 기타 40개를 선물했습니다. 악기가 없거나 부족하여 연주에 참여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반짝반짝 빛나는 새 악기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음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현재 진행형! 장애아동·청소년이 만드는 빛의 소리

함께걷는아이들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의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장애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합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아이들이 음악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복지기관 세 곳과 소통하며 장애아동·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발전을 돕습니다.
성동장애인복지관 선생님들은 더 질 좋은 비대면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WEBEX를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이제 아이들은 익숙하게 화면 앞에 앉아 악기를 연주합니다.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은 올해 장애인의 날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실로폰의 울림이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 생생하기 전해졌습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알사탕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대사와 감정 전달의 중요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칼림바 레슨, 바람개비 활동,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알차게 구성해 아이들이 풍성한 음악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쉽지 않아 보였던 코로나 시대의 장애아동·청소년 음악 수업도 많은 사람의 노력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청소년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소리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밝힐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입니다 :)

함께걷는아이들은 다양한 속도와 특성과 환경을 가진 아동·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세상”, 소외되거나 기회를 빼앗기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고 돌보며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세상”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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