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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소식지_함께걸어ON

[2022년 여름호] 모든 아이들이 신나는 올키즈스트라

by 함께걷는아이들 2022. 8. 16.

모든(All) 아이들의(Kids) 오케스트라(Orchestra)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사업입니다. 음악 교육, 관악단 합주, 악기 등을 무상 지원하여 어린이⋅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4,0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올키즈스트라에 참여하여 음악의 놀라운 힘을 경험하고 건강한 변화로 응답하였습니다.

 

 
올키즈스트라는?

 

✔ 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 관악단입니다. 관악기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퍼포먼스가 가능하여 단원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경쾌하고 활기찬 음색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지역과 함께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은 지역 특성에 따라 올키즈스트라를 운영합니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간 함께걷는아이들 지원으로 운영되었던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은 지역사회 대표 관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재정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올키즈스트라 멤버십 관악단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관심과 지지가 확대되도록 함께 고민하며 성장합니다.

 

*올키즈스트라 멤버십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김해, 올키즈스트라 동해, 올키즈스트라 상위, 올키즈스트라 아산,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 올키즈스트라 오니, 올키즈스트라 은평, 올키즈스트라 창원 

 

✔ 온라인 레슨 프로세스 구축

 

지난 3년간 문화예술 분야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팬데믹에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트라 강사, 지휘자와 함께 온라인 레슨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2021년 6월부터 비대면 레슨을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레슨은 올키즈스트라 활동에 또 다른 활력을 가져왔고 비수도권 지역 어린이⋅청소년도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악기 배우고 음악을 하면서 감수성이라는게 생긴거 같아요. 감정이 살아났다고 해야하나. 성격도 많이 순해지고 화도 안나고 완전히 반대가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사람들이랑 잘 지내게 된게 정말 큰거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관악단 활동을 안했더라면 악기를 안했을거 같아요. 혼자 연습만 하는거는 의미가 없으니까. 트럼펫을 계속 하는 이유는 관악단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서죠. 혼자 솔로로 악기를 부는것보다 관악단의 일원이 되서 같이 합주도 하는게 재밌죠. 합주하다가 보면 금관 악기만 나오는 세션이 있거든요. 그 화음이 딱 맞게 들리면 소름이 쫙 끼칠때가 있어요. 제가 금관 사운드를 되게 좋아하는데  내 악기 소리가 크지 않고 모두가 잘 들리는 느낌. 아, 되게 잘맞는다. 느끼죠. 

저는 이제 악기를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은 된거 같아요. 제가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 상위관악단, 오니관악단 활동을 하면서 합주와 악기의 재미를 알아버려서 아, 악기로 무언가를 하는 일은 평생 해야겠다. 평생 할 수 있겠다. 시간이 좀 더 많이 지나면 곡 하나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목표로 살아가보려고요. 

올키즈스트라 오니관악단 지현석
 

트럼펫과의 키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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