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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소식지_함께걸어ON

[2022 가을호] 책으로 만나는 기후위기

by 함께걷는아이들 2022. 10. 31.

기후위기가 아직은 내 이야기 같지 않고 어떻게 바라보고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으로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하고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파란하늘 빨간지구

조천호 지음

 

#미세먼지 #기후학 #오염먼지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대기과학자

우리는 인류 문명이 인간 지성의 필연적 결과라고 생각하는 오만을 저지르고 있지만, 지구 역사를 보면 이 역시 좋은 기후 조건을 만난 덕에 일어난 우연한 사건일 뿐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수억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화석연료를 태워 오늘날의 번영을 이뤘다. 하지만 이 번영은 과거 7,000년에 걸친 문명을 지탱해왔던 안정된 기후를 붕괴시킬 정도로 위협이 되고 있다. 이제 인류는 자연적인 기후변동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체가 되었다. _37쪽. ‘인류 문명은 안정된 기후에 의존하고 있다’ 중에서

 

탄소사회의 종말

조효제 지음

 

#환경문제 #인권문제 #인권담론 #기후내러티브 #전환 #미래

오늘 공정하지 않은 전환은 내일의 불공정한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그런 세상을 위해 사람들에게 기후행동에 나서자고 설득할 수는 없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전환은, ‘지금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덜 불평등하고 덜 부조리한 세계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과 결부될 때에만 정의로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_4부. 〈각자도생 사회를 넘어〉 중에서 p.262

 

미래가 불타고 있다

나오미 클라인 지음

 

#기후변화 #기후위기 #뉴딜 #비상사태

민망한 답변이지만,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라는 질문에 나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대답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원자화한 개인의 입장에서 지구의 기후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거나 세계 경제를 변화시키는 데 막중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객관적으로 볼 때 생판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181면

 

적을수록 풍요롭다

제이슨 히켈 지음

 

#경제 #기후위기 #불평등 #이상징후

탈성장이 만드는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의 미래
2부에서는 탈성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 생태계 붕괴를 되돌리고 대안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치들을 살펴본다. 탈성장은 에너지와 자원의 과도한 사용을 계획적으로 줄임으로써 경제가 안전하고 정의로우며 공정한 방식으로 생명세계와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때 저자는 탈성장이란 GDP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전적으로 다른 경제, 애초에 성장이 필요 없는 경제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_출판사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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