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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 소식276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 가장 아끼는 보물 1호가 생겼어요. 선우(가명, 초4)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야구경기 관람이 어렵습니다. 대신에 학교 운동장에서 아버지와 야구게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런 선우가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뛰는 모습을 보고 응원을 한다면 얼마나 신날까요? 그래서 함께걷는아이들은 선우의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 지니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맛있는 치킨과 응원도구, 멋진 기념품도 받아 더욱 신난, 아빠와 함께 보낸 즐거운 하루. 그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5월 23일, 두산 베어스 팬인 선우는 아버지와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두근두근.. 응원하는 팀이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할텐대요. 특별히 야구장에서 직접 응원하는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는 두 사람입니다. 한화 이글스와 맞붙게 된 이번 경기.. 2014. 6. 10.
따끈따끈한 함께걷는아이들의 '함께 걸어온 희망 보고서' 짜잔~~ 2013년 한 해 동안 함께걷는아이들이 '함께 걸어온 희망 보고서'를 살~짝 공개합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의 CI에 맞게, '모든 아이들은 행복해야 합니다.'라는 모토에 맞게 웃는 얼굴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보기만 해도 좋아지는 기분^^ 이 안에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2013년을 보냈는지 그 생생한 소식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함께 걸어온 희망 보고서'를 통해 후원자님과 아직은 함께걷는아이들이 낯선 사람들이 친근함을 느끼고 함께 걷는 귀한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함께걷는아이들의 애뉴얼리포트, '함께 걸어온 희망 보고서'는 희망을 선물해준 여러분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못했을 거에요. 도움을 주시고 격려와 지지, 응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 잊지 않는 함께걷는아.. 2014. 6. 3.
으리으리~로 뭉친 올키즈스트라 연구회 안녕하세요 ~♥ 함께걷는아이들에서 함께 일하기 시작한지 이제 막 한 달을 넘기고 있는 음악사업 인턴 ‘오 솔’ 입니다 ~ ! 저의 특이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음대출신입니다. 음대에서 뭐 전공했냐구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 ...... ... .. . 클래식작곡전공입니다 ! 피아노, 성악이 아닌 작곡이라니.. 조금 생소하죠? 다들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항상 곡 써달라, 너도 용감한형제처럼 저작권료 대박나는거냐, 물어보시지만... 그런건 남.의.이.야.기. ^^ 작곡전공생으로써, 아이들을 위해 음악사업을 하는 함께걷는아이들에서 일하는 매일매일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용~! 오늘은! 제가 중점적으로 도와드리고 있는 ‘올키즈스트라연구회’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올키즈.. 2014. 5. 16.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주는 '올키즈스트라 관악꿈나무반' 2007년에 개봉한 영화 를 보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가 어떤 환경에 처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양극단으로 달라짐을 보게 됩니다.(스포주의: 영화 내용을 포함합니다.) 첼리스트 ‘라일라(케리 러셀)’와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사이에서 음악적 재능을 갖고 태어난 ‘어거스트 러쉬(프레디 하이모어)’는 할아버지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랍니다. 어거스트는 음악을 하면 부모님이 자신을 알아볼 거라고 믿고 뉴욕으로 향하게 되고 자신의 재능을 알아본 두 명의 사람을 만나 각각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길거리 음악사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는 어거스트의 재능을 발견하자마자 길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하고 앵벌이를 시킵니다. 반면에 위저드로부터 도망쳐 어느 교회에 들어가게 된 .. 2014. 5. 15.
EXIT 버스 사업이 부천 지역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EXIT 버스 사업이 부천 지역신문 협동조합 '콩나물 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EXIT’ 버스는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있는 거리로 직접 찾아가서 먹거리, 의료, 긴급 상담, 시설연계 뿐 아니라 청소년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2011년부터 안산·부천에서 거리 청소년을 만나 온 EXIT 버스는 2013년 활동평가를 토대로 부천에서의 사업 종료를 결정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EXIT 버스는 일주일에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언제든지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지역사회와 논의 후에, 2013년 10월에 청소년일시쉼터 ‘별사탕카페’을 오픈했습니다. EXI.. 2014. 5. 14.
[2014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함께걷는아이들 사업 중에는 보통의 아이들이 누리는 일상적 외식, 문화체험의 즐거움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올키즈스마일(Allkidsmile) 요술램프’가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어버린 사촌동생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부모님이 장애를 갖고 있어서 그동안 함께 못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기 때문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오느라.. 남한의 문화를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 등 요술램프는 아동이 문화외식 체험과 관련한 자신의 욕구를 인지하고 스스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식사와 문화 체험을 계획하여 신청하도록 돕습니다. 사연이 선정되면 활동에 필요한 비용에 맞게 지급되는 문화상품권 또는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자신이 계획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2014년도에도 홍문자 후원자님이.. 2014.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