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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걷는아이들424

비영리단체란 무엇인가? ▲ 2018년 11월에 열린 '제9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함께걷는아이들 나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활동가다. 나의 요즘 화두는 "비영리단체란 무엇인가?"다. 최근 동물권보호단체 '케어' 등 여러 비영리단체들의 이슈를 접하며 든 고민이다. 비영리단체는 수익이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과 미션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낮은 월급,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 미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일하는 곳이다. 월급이나 조건보다 추구하는 공익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비영리단체에 모인다. 일상과 미션, 그 간격의 긴장 하지만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미션과 오늘의 나의 일상은 갭이 있을 수 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오늘 닥친 일을 처리하다 보면 그저 오늘의 일을 잘 처리하는 것.. 2019. 2. 7.
함께걷는아이들의 2019 새해 다짐! 함께걷는아이들의 2019 새해 다짐은? 학습팀 “출발선이 달라도 함께 걸어주는 선생님이 있다면 천천히 가도 어디든 도착할 수 있어” 아이들이 가능성을 느끼고 자기 힘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2019년에 함께하는 올키즈스터디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슈퍼바이저 모두 준비 되었나요~?! 올키즈스터디 파이팅! 음악팀 음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하는 올키즈스트라의 2019년이 무병 무탈하기를..! 그리하여 모든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힘차게 걷는 한 해를 보내고자 합니다. 청소년팀 청소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공간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런 사회를,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걷자!!! 기획경영팀 함께걷는아이들의 .. 2019. 1. 31.
비영리단체의 투명성 강화는 비영리단체의 빈익빈 부익부를 가져오나? 몇 년 전부터 비영리단체들 사이에서는 투명성 강화가 이슈다. 기부금 사용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졌고, 이에 대한 자체적인 자정작업 및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는 한편, 외부의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자체적인 자정작업 함께걷는아이들 역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교육, 규정마련, 홈페이지 재정비, 공시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관련 블로그 글 http://walkingwithus.tistory.com/459?category=222378) 그러면서 고민을 함께하는 몇몇의 단체들과 비영리의 투명성, 신뢰도 회복을 위한 공익네트워크 “우리는”이라는 모임에 참여하게 되었다. 자체적인 자정작업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외부의 규제는 어떠한지를 함께 리뷰 하는 자.. 2019. 1. 16.
연말정산! 2018년 함께걷는아이들에 무슨 일이? ★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 웹사이트 오픈 올키즈스터디로 1:1 맞춤 교육을 받으며, 읽고 쓰는 것이 자유로워진 아이들을 위해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터디 창작동시대회’를 4년째 개최하고 있어요. 2018년에는 동시대회 취지와 수상 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어요. 본 대회는 아이들이 생각과 느낌을 마음껏 표현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는데요, 차후에는 모든 아이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운영하려 합니다. 웹사이트: www.allkidspoem.or.kr ★ 더욱 긴밀해진 올키즈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지역관악단과 자립관악단은 1박2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알찬 2018년을 보냈어요. 꾸준한 레슨과 합주 연습,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 등으로 아이들에게 신나는 경.. 2018. 12. 27.
2018 함께기자단 활동을 돌아보며..(대학생 대외활동으로 강추!!) 함께기자단은 20대 대학생 및 청년으로 구성된 기자단입니다. 2018년에는 총 9명의 대학생이 함께기자단이란 이름으로 함께걷는아이들 사업과 행사를 취재하고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복지 관련 주제로 기획기사를 작성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함께기자단은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공식적으로 총 7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발대식과 기획회의, MT 등 알찬 만남으로 함께걷는아이들과 비영리(NGO) 섹터를 이해하고 서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7번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사진으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시간으로 꽉꽉 채워졌죠? 대외활동이라면 꼭 해야 하는 다양한 체험을 함께기자단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에 함께.. 2018. 12. 26.
[2018 자몽] ‘우리의 언어’가 넘쳤던 10월 네트워크 모임 지난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올해 최종 발표회만 남겨두고, 자몽 네트워크 모임의 마지막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라는 주제로 각 기관의 사업 배경 및 운영부터, 청소년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각자 어떤 해석 틀(관점)을 갖고, 다른 기관, 청소년의 이야기를 듣는지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활동가,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풍성했던 10월 네트워크 모임을 공개합니다! #새로운 언어가 힘이 되었던 나의 역사 먼저, 기관 이야기를 나누기 전 간단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바로 라는 한 꼭지로 나의 이야기를 나만의 언어로 말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마주친 큰 변화부터 앞으로의 미래, 계획 등을 핵심 단어나 특정 장면으로 종이에 표현해보았습니다. 이후, 둘씩 짝을 지어.. 201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