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자몽에 참여한 기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네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청소년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자원''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을 소개합니다~!

 

우선 대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갈까요~?

대자원은 경주에 위치한 아동 보호.양육시설로서, 가정과 같은 환경적 여건과 물질적 자원을 제공하는 시설보호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0~18세 미만 아동이 사회적응 및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대자원의 <참 좋은 내일을 위해>

시설보호 종결 후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학교 이상 29명의 청소년과 함께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단계별 프로그램이란 2011년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동발달단계에 따른

자립지원 표준화 프로그램으로서 대자원도 이 자립표준화프로그램의 8대 영역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는데요!

 

여기에 진로 및 직업선택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과 시설 퇴소 후 성공적인 자립을 한 선배를 만나 자립에 대한 조언을 나누는 퇴소선배 만나기 프로그램을 더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각 영역별 프로그램 중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돈 관리 기술영역에서는 경제교육과 한 달간 홈알바를 통해 얻어진 현금쿠폰으로 현물경제활동(알뜰경제시장)을 체험하기도 하였고

사회적 기술영역[우리는 서포터즈]의 경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하며 넓은 밭의 일거리들을

함께 이뤄가는 공동체의 힘을 경험하였습니다.

다시 집떠나기 영역은 고등학교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낯선 지역에서 홀로 여행을 하며

계획을 세우고 여행 중에 접하는 위기상황을 대처하며 막막했었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보았습니다.

 

보호와 양육 그리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자립준비를 위해 여러영역에서 필요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대자원'이었습니다.

 

 

이어서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은 어떤곳일지 알아볼까요~?

청소년자활지원관은 1997년부터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자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은 성북구 거주 저소득가정 청소년(15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학교적응에 있어 소극적인 태도를 지닌 청소년의 정서적 자립에 초점을 두어 '경제''인문학'을 중심으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경제교육>의 내용으로는 경제.금융지식 배우기, 협동조합 이해하기 및 탐방,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청소년인문학교실>에서는 '나를 들여다보기'라는 공통된 주제로 인권, 글쓰기, 사진, 미디어를 이용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알아가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2015년 인문학 발표회 모습)

 

[인문학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이야기~^^]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고민하던 아이가 자신이 잘하는 것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임을 알고 학교 교사가 되어 청소년 고민을 들어주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겨 공부를 하고자 센터이용중단을 요청하였어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자신을 삶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큰 감동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다양한 교육과 활동들로 청소년의 자립을 도운 대자원과 성북청소년자활지원관!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진행함에 있어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소리내기 어려워 했던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많이 표현하게 되었다고 해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강한 자립을 이어나가기 바라며,

 

이어서 5탄은 커피동물원의 이야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