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시기에 학습결손이 누적되어 기초학습부진을 겪는 아이들은 개개인의 특성과 여러 요인에 따라 학습부진 탈피하기까지의

시간, 노력, 학습 효과의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2014년 함께걷는아이들 부설 [올키즈사회실천연구소]에서는 어떤 요인들이 학습부진탈피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올키즈스터디 교사를 비롯하여 학습부진아를 이해하고 지도해 본 경험이 있는 강사, 학교교사와 함께 논의하였다.


지난시간에는 집단면접조사(FGI)의 결과로 정리된 기초학습부진아동 지도의 21가지 성공요인을 만나보았다.

오늘은 21가지의 요인을 바탕으로 2차에 걸친 델파이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로서 상대적중요도에 따라 상위요인으로 뽑힌

요소들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도 교사의 역량과 관련된 교사의 교육방법’, ‘전문기관과의 지원이 상위요인으로 꼽혔다. 학습부진아동의 가정적배경이 상당 수 빈곤가정임을 감안했을 때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을 함께 제거할 수 있는 개입방법이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아동의 학습을 방해하는 요소로서 심리정서적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 전문심리상담 연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부모의 기능회복, 가정의 학업 환경 개선과 같은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연계된다면 효과성이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아동의 특성에 따라 결과가 매우 상이할 수 있다는 점과 아동 특성을 고려한 강사의 개별화계획이 중요한 요인임을 고려했을 때 아동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도 큰 기여를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 그룹지도가 아닌 교사와 아동의 1:1지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제공되어야 함을 말해준다.